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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

Charlie Haden & Pat Metheny / Beyond The Missouri Sky

2006. 1. 10.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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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이 음반을 들었을땐 너무 심심하였다.

둘다 알아 주는 거장인데 역시 기타와 베이스만으론 너무 심심하구나 생각했다.

한참후 어느 지인이 들려주는 나윤선의 The Moon Is A Harsh Mistress 을 듣고 한마디로 뽕갔다.

그분이 원곡이라고 들려준 것이 이음반에 있었다.

그후에 다시 이 음반을 들었다.

너무 좋았다. 눈 감고 들으면 아지랭이 피어 오를듯한 그런 분위기의 음악이다.

첨에 들었을때 심심했던 이유를 나중에 알았다. 별볼일 없는 오디오로 들으면 그렇다.

웬만큼 받쳐 주는 오디오로 이 음반을 들어야 그 깊은 저음을 느낄 수 있다.

그냥 붐박스로 들으면 웅웅 거림만 들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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