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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근처에 있는 초당두부집 중에 한곳을 들렀다.
전부다 원조집이라 어떤 집을 갈까 고민 하다가 한 집에 들렀다.
이렇게 하얗게 나오는 순두부.
어느 집을 갔었어도 그리 실망하지는 않았을것 같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초당두부촌이 여기 말고도 몇 군데 더 있는 모양이다.
내가 아는 다른 곳은 경포대 주변이다.
* 나중에 검색해 보니 이 식당은 '김영애 할머니 순두부'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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