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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810 하늘공원, 이태원 (1): 하늘공원 억새축제에 가다.

2018. 11. 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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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0월 13일 토요일.

오전 근무를 마치고 나홀로 하늘공원 억새 축제를 즐기러 이동.

 

 

 

 

오후 3시 15분경 하늘공원 입구에 도착했는데 인산인해.

하물며 90 퍼센트 이상이 연인. ㅋ

이 나이에 나홀로 온 사람은 진짜 나혼자 인듯.

 

 

 

지도 한번 보고 계단은 하산만 가능하니 왼쪽편 둘레길을 따라 하늘공원으로 이동한다.

 

 

 

맨 먼저 만난 코스모스.

 

 

 

올 가을 코스모스는 여기서 다 보는구나.

 

 

 

보기 흔한 것 같지만 이렇게 많이 보기는 결코 쉽지 않은 코스모스.

 

 

 

매점 앞에서 내려다 본 억새밭.

 

 

 

억새가 모여 그림이 된다.

 

 

 

은빛 억새의 물결.

 

 

 

연인들은 사진 찍기에 분주하다.

 

 

 

억새와 가을, 가을과 억새.

 

 

 

소원터널에 나도 소원 하나 매달아 본다.

 

 

 

소망길을 지나 소원바위에도 가본다.

 

 

 

이 새집은 데코레이션 용인지 실제 새가 사는 집인지 모르겠다.

 

 

 

처음 만난 핑크뮬리.

 

 

 

대한민국은 지금 핑크뮬리의 열풍이 거세다.

 

 

 

마치 안개꽃 같은 핑크뮬리.

넌 누구냐 어디서 왔냐.

 

 

 

최고의 인기 스타다.

 

 

 

작년엔 여기가 해바라기 밭 같았는데 인기 순위에 밀려서 퇴출 되었나 보다.

 

 

 

처음 보는 댑싸리.

 

 

 

얘도 참 희안하게 생겼다.

 

 

 

울긋 불긋해서 사진 찍으면 잘 나올 것 같다.

 

 

 

핑크뮬리와 댑싸리 쪽에 연인들은 다 모여 있는 것 같다.

 

 

 

외래종이니 어쩌니 해도 곱긴 곱다.

 

 

 

나도 잠시 핑크에 푹 빠져 보았다.

 

 

 

이쯤에서 핑크뮬리, 댑싸리와 이별하기로.

 

 

 

이제 전망대에 올라 보기로.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공원.

 

 

 

그렇게 나는 한동안 억새의 향연에 빠져 있었다.

이제 나는 전철을 타고 이태원으로 이동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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