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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006 광릉 수목원에 가다.

2010. 6. 9.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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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월 2일 지방선거일이다.

오전 근무를 마치고 평소 가보고 싶었으나 일요일 개방을 하지 않아서 못 가보았던 광릉 수목원에 가기로 했다.

먼저 점심 부터 먹을 예정이다.

김치말이 국수집을 찾아 갔는데...ㅠㅠ 사람은 너무 많고 일하는 아주머니는 딱 한분.

도저히 제대로 된 식사를 할 분위기가 아니었다.

근처 식당에 가서 보리밥 정식을 시켰다.

 

 

 

보리밥 정식과 동동주를 시켰다. 나름 웰빙식이고, 맛도 좋았다.

 

 

 


광릉 수목원 입구...

 

 

 


 

 

 

 


 

 

 

 


 

가족과 연인들이 많았다.

 

 

 


반달곰도 보고...

 

 

 


멧돼지...

 

 

 


늑대...

 

 

 


백두산 호랑이...

 

 

 


독수리를 만났다.

 

 

 


 

 

 


 

 

 

 


 

 

 

 


 

 

 

 


 

 

 

 


 

잠시 정자에 들러 과일을 먹고 잠을 청했다.

 

 

 


연못도 있고...

 

 

 


 

작은 호수(육림호)도 있다.

 

 

 

반나절 푹 쉰 느낌이랄까. 피톤치드를 흠뻑 맛보고 이제는 맛있는 저녁을 먹기로 했다.

차를 몰아 간판이 없어서 더 유명해진 집 '광릉 불고기'에 갔다.

 


광릉 불고기 입구...주문하고 40분쯤 차에서 기다렸다.

 

 

 


 


광릉숯불고기 백반 삼인분...고기는 숯향이 잘 배어 있고, 부들 부들하다. 딸려 나온 반찬도 자극적이지 않고 맛난다.

 

 

 

광릉 수목원에서의 반나절 유쾌한 걷기와 휴식.

맛난 음식을 먹은 후에 행복함.

광릉 수목원 주변에는 소문난 맛집이 꽤 있는것 같다. 그냥 먹기 위해서라도 들를만 한 가치가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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