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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씨엠립

0908 앙코르2일: 소마데비 조식

2009. 8. 10.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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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2일, 여행 2일째 이다.

6시에 일어났다. 우리는 조식을 빨리 먹고 소마데비 체크아웃을 한 후에 8시에 위레악씨를 만나투어를 할

예정이다.

먼저 조식당에 갔다. 뷔페 식당이었다. 한쪽에서는 오믈렛을 만들어 주었고, 한쪽에서는 쌀국수를 만들어 주었다.

음식 가짓수는 그리 많지 않았지만 대체적으로 맛있었다.

 

로비 한켠에서 여자분이 전통악기를 연주해 주신다. 우릴 보자 방긋 웃어 준다.

 

조식당 풍경...음식 가짓수는 많지 않지만 맛은 괜찮았다. (오히려 르 메르디앙 조식뷔페보다 좀 나은거 같기도...)

 

오믈렛, 빵, 복음국수, 김치 등등...

 

 

재료를 고르면 국수를 말아 주신다. 잘 몰라서 옆에 분 하시는거 따라했는데 한번 보니 요령을 알겠다.

야채 몇 가지 골라 담고, 육류 한가지 골라 담으면 될듯...

그런데, 양념은 정말 모르겠다. 마눌님 따라서 나도 피쉬소스 살짝 뿌려 봤다.

오! 맛이 엄청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다.

나는 닭고기를 택했고, 마눌님은 돼지고기를 택한듯...

소문대로 역시 소마데비 쌀국수는 맛있다. 아니 어쩌면 우리 입맛에 맛는다는 표현이 적절할지도...

 

아침 식사를 마치고 로비 옆을 돌아가니 작은 수영장이 나온다. 아담하지만 무척 깔끔한 느낌이다.

일박 43불에 이정도면 훌륭한 선택일 거 같다.

펍스트리트와의 위치도 가깝고, 조식도 훌륭하고, 수영장도 깨끗하고...

다만 길 사정이 별로 안 좋고 덥기 때문에 펍 스트리트까지 걷기 보다는 툭툭(1불)을 타고 나가는 것도

괜찮을듯 싶다.

8시에 위레악씨를 만났다. 차는 도요다 캠리...차안이 시원하다.

툭툭 예약 안하고 택시 예약하길 잘 했단 생각이 든다.

자! 이제 드디어 앙코르 투어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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