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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112 포천 버섯음식점 `만버칼`

2011. 12. 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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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월 4일.모처럼의 가족 나들이를 하기로 했다.

어딜 갈까 하다가 그나마 가까운 포천으로 가기로 한다.

우리가 오늘 갈 곳은 포천아트밸리와 산사원이다.

먼저 포천아트밸리를 향해출발.

한시간 좀 더 걸려서 포천아트밸리에 도착하였다.먼저 점심 부터 먹기로 한다.

점심은 포천아트밸리에 있는 '만버칼'에서 먹기로 했다.

 

 

 

그 이름도 특이한 만버칼 입구.

 

 

 


 

약간 기다린 후에 입장.

우리는 만버칼 전골 2인과 막걸리 한병을 주문하였다.

 

 

 

 

반찬 네가지와 이동 생막걸리 등장.

먹을만한 반찬이라곤 곁절이 뿐.

뭐 만버칼이 메인이니깐.

 

 

 

 

잠시 후 만버칼 이인분이 나왔다.

 

 

 

 

비주얼이 그럴싸해 보인다.

 

 

 

 

대충 보니 표고버섯, 팽이버섯, 느타리 버섯, 노루 궁뎅이 버섯, 미나리가 들어간 거 같다.

 

 

 

 

조금 더 끓여서 뒤섞는다.

 

 

 

 

보글 보글 끓는 중.

 

 

 


 

곁절이에 버섯을 싸서 먹어 본다.

오. 향긋한 버섯과 매콤한 김치가 그럴싸 하게 궁합이 잘 맞는듯하다.

 

 

 

 

귀하신 노루 궁뎅이 버섯도 한번 먹어본다.

 

 

 


 

젓가락 질이 바빠지고...

 

 

 

 

만두도 하나 꺼내서 먹어 본다.

 

 

 


 

이젠 칼국수 투하.

 

 

 


 

생면인 듯한 칼국수도 맛있게 먹어 주시고...

 

 

 


 

마지막으로 밥을 볶아 먹는다.

버섯과 미나리가 참 싱싱하다.

국물도 과히 맵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것이 조미료를 거의 사용안 한 맛이다.

모처럼 괜찮은 버섯 전골을 먹으니 몸이 건강해 지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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