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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57

1308 저가 디캔터 구입하다. 저가 레드 와인을 먹다 보니 블리딩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옥션에서 8천원대 디캔터 하나를 급구 하였다. 8천원대 디캔터가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흥미로왔다. 오늘의 시음 와인은 레오드상부스틴 메를로. 포도원액은 스페인산이나, 제조 및 병입은 프랑스 라고 함. 디캔터에 옮겨 담아서 블리딩을 시도 하였다. 확실히 좀 더 부드러운 맛을 선사해 준다. 저가 young wine은 부담 없이 디캔터에 담아 블리딩을 시도해 봄이 좋겠다. 2013. 10. 16.
1308 백패킹 준비: nos 라이트 트레일 버너, 바람막이, 잡주머니 버너와 바람막이도 준비해야만 했다. 원래는 코베아 버너를 구입하려 했는데, 검색 도중 nos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 작고 가볍다. 만듬새는 좋아 보인다. 삼발이를 벌려 보았다. 정말 정교하게 잘 만들어진 것 같다. 이소가스는 락마스터 230g 짜리를 구입하였다. 버너와 이소가스 합체. 불꽃을 튀겨 불을 붙여 보았다. 화력도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람막이도 하나 구입하였다. 도도록이면 바람막이도 패셔너블 한 걸로. ㅋ 이 정도 크기면 충분할 것 같다. 디팩을 구입할까 하다가 일단은 잡주머니로 버텨 보기로 했다. 잡주머니는 어차피 쓸데가 많으니깐. 2013. 10. 8.
1308 백패킹 준비: 슬럼버트렉 뉴듀오 텐트 백패킹 장비 중 가장 고민을 많이 한 장비는 두가지이다. 하나는 텐트이고, 또 하나는 배낭이다. 일단 텐트는 가격도 저렴하고 평도 좋은 슬럼버트렉 뉴듀오를 구입하기로 했다. 뉴듀오 텐트 도착. 제일 중요한 무게는 1.8kg. 설치는 간단하다. 이제 개봉해 보자. 이너텐트, 플라이, 폴대, 팩 으로 구성. 그리 어렵지 않게 이너텐트를 쳤다. 나름 튼튼하게 생겼다. 이번엔 플라이를 덮어 보았다. 약간 좁긴 하겠지만 두명이 겨우 누울 수는 있을 것 같다. 아들과 안에 들어가서 누워 보았다. 이제는 해체해 보기로 한다. 해체도 편리한데, 문제는 수납이다. 제공된 주머니에 억지로 구겨 넣었다. 텐트와 플라이 개는 연습이 좀 필요할 것 같다. 그나저나 언제 텐트 칠 날이 올런지. 2013. 10. 8.
1308 백패킹 준비: 코베아 2-3인용 경질코펠 백패킹용 코펠도 필요하다. 1-2인용으로 할까, 2-3인용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혼자갈 것 같지는 않으므로 2-3인용으로 구입 하기로 했다. 코베아 경질 2-3인용 코펠. 굳이 티타늄 코펠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아서 그냥 경질 알루미늄 코펠로 결정. 냄비 두개와 후라이팬 하나로 구성. 개봉해 보기로 한다. 사이즈는 무난한듯. 2-3인용을 구입하길 잘 한것 같다. 2인용 정도로는 손색이 없을 것 같다. 2013. 10. 8.
1308 백패킹 준비: 자충베개, 실내등 갑자기 백패킹에 관심이 생겼다. 폭풍 검색해서 필요한 장비들을 하나씩 장만 하려고 한다. 가격이 비싼 제품들이 품질도 좋겠지만, 일단은 저렴하게 시작해 보고 싶다. 싸고 평이 괜찮은 자충 베개 두개를 구입하였다. 같은 곳에서 주문했는데 둘이 다른게 왔다는. 주머니에서 꺼내고... 고무밴드 제거 한후 마개를 열고 기다려 본다. 마지막은 입으로 해결. 나름 튼튼해 보인다. 일단 합격! 헤드랜턴은 페츨 것으로 하나 가지고 있으니, 필요한 건 실내등이다. 코베아 에서 나온 실내등 하나를 구입하였다. 그리 밝을 필요는 없을것으로 생각되어 9개 Led 제품으로 구입하였다. 크기도 작고 무게도 가볍다. 텐트 천장에 걸어서 사용하면 될 것 같다. 2013. 10. 8.
1307 파나소닉의 졸작, Panasonic HX-WA3 나에게는 08년도 산 방수 캠코더 작티 CA-8이 있다. 그동안 잘 써왔던 놈인데, 사실 화질에 약간 불만이 있다. 아주 약간 화질이 아쉽다. 그래도 작티를 아주 잘 써왔었는데, 인터넷을 들여다 본게 화근이다. 파나소닉 hx-wa3이 눈에 들어온다. 풀 hd 인데다가 방수이고, 가격도 몇 년전 생각하면 억셉터블 하다. 몇 주를 고민하다가 일을 저지르고 말았다. * 본체, SDHC 4G, 정품 케이스, 방수 넥스트랩, 비치타올, 텀블러+ 호환 배터리 2개 = 총 346,140원 캠코더, 메모리, 끈, 케이스, 배터리, 비치타올, 보호필름, 텀블러가 도착 하였다. 비치 타올은 펼쳐 봤는데 아무 쓸모 없는 물건이었다. 메모리는 넉넉하게 32GB로 따로 구입하였다. 이제 박스를 개봉 할 것이다. 본체와 설명서,.. 2013. 8. 18.
1212 캐논 똑딱이 IXUS 125 HS 를 구입하다. 나에겐 똑딱이 카메라가 하나 있다. 2006년도 코타키나발루 여행 가기 전에 큰 맘 먹고 구입한 후지필름 F11. 물론 상당히 좋은 똑딱이 카메라 이다. 그러나 약간 물 빠진 색감과 어두운 곳에서 버벅 거리면서 촛점을 못 잡는 것 등이 약간 불만 스러웠다. 그래서 똑딱이 하나를 사고 싶어 졌다. 그렇지만 카메라만 벌써 몇개째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선뜻 살 수가 없었다. 그러나 나의 쇼핑욕은 이미 발동되었고, 벌써 며칠째 카메라 검색을 하고 있는 날 발견하게 되었다. 원래 내가 염두해 두었던 것은 파나소닉의 Lx-7이다. 밝은 렌즈와 광각, 거기다 멋진 외관이 내 맘을 사로 잡았었다. 그러나 역시 주머니에 막 넣고 다니기엔 너무 큰 크기가 문제다. 그런데, 소니 rx-100 의 등장이 내 맘을 흔들어 놓았.. 2013. 1. 27.
1206 아이폰 전용 무선카팩 Icar Play 저번에 usb저장장치를 꼽는 무선카팩을 구매해서 잘 사용했는데, 아무래도 mp3소스를 구해서 usb저장장치에 넣어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mp3파일 구하기도 어렵고 고르기도 어렵고, 그래서 점점 쓰지 않게 되었다. 그러던 중에 아이폰 전용 무선카팩을 발견하였다. 약간 망설이다가 속는셈치고 구입하기로 했다. 아이폰 전용 무선 카팩 아이카플레이 FS-i5F 정말 작고 간단하다. 아이폰에 꼽고 라디오와 주파수만 맞추면 세팅 끝. 먼저 거실 오디오와 연동해 보기로 한다. 오! 지자스! 이리 좋을수가. 선이 없는게 정말 이보다 편할수가 없다. 소파에 앉아 스맛폰으로 편하게 노래 검색하고 바로 바로 들어보고 너무나 편리하고 좋다. 물론 음질이 아주 좋다고 볼수는 없지만, 편리함이 그부분을 상쇄한다. 차로 가져가서 .. 2012. 7. 24.
1206 드립세트 도착하다. 커피 드립 강좌를 듣기만 해서는 안 되겠다 싶었는데, 친구 하나가 인터넷에서 드립세트를 주문하였다고 한다. 나는 좀더 강의를 듣고 사 볼까 했는데, 친구의 구입에 자극을 받아 나도 주문하였다. 이제 나도 드립의 세계에 푹 빠져 보리라. 드리퍼(1-2인용)와 드리퍼 받침. 드리퍼는 칼리타 카피 제품인 듯. 온도계. 필터. 많은 인터넷 쇼핑을 했지만,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서 붙여주는 쇼핑몰은 처음이다. 판매자분의 정성이 느껴진다. 커피 한봉지 구입했는데, 작은 봉지 하나를 서비스로 주셨다. 청소용 원두까지 챙겨주는 세심함. 대단하다. 포트도 그냥 평범한 걸로 주문. 나는 초보니깐. ㅋ 목이 긴 주전자. 용량 표시가 되어있는 서버(1-2인용) 핸드 그라인더. 1-2인용으로 구입했는데, 3-4인용으로 구입할걸 .. 2012. 7. 23.
1206 코펠, 매트, 그늘막 텐트 구입하다. 과연 나는 캠핑족이 될 것인가? 몇 달간 고민만 하고 있다. 만약 캠핑을 한다면 어떤 텐트를 사야 할런지가 가장 큰 고민이다. 나의 귀차니즘이 과연 캠핑에 어울릴까? 일단 고민을 접어두고 캠핑을 하지 않더라도 필요한 코펠, 매트, 그늘막 텐트를 먼저 사기로 했다. 그늘막 텐트를 치고 캠핑의 약식 체험을 해 보면 어느정도 답이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했기 때문이다. 코펠은 코베아 경질 5-6인용으로 낙찰. 7-8인용을 살까 세라믹을 살까 하는 고민도 있었지만, 7-8인용은 너무 오버인듯해서 무난한 5-6인용 경질 코펠로 결정하였다. 케이스 모습. 케이스를 여니... 나름 알찬 구성. 맘에 든다. 다만, 이 그림이 없으면 테트리스를 잘 못 할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한컷 찍어서 저장하기로. 매트는 버팔로에서 나.. 2012. 7. 23.
1205 아들과 미니 포켓볼을 치다. 애를 하나 낳은 죄값을 요즘 톡톡히 치르고 있다. 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아들이 놀아달라고 주문을 한다. 타고 난 몸치에다가 저질체력이라 여간 곤혹 스러운게 아니다. 아들이 예전에 어디선가 당구를 한두번 쳤는데 무척 좋아했다는 걸 떠올리고, 폭풍 검색 하여 미니 당구대를 하나 주문하기로 했다. 옥션에서 주문. 가격은 5만원 선. 과연 문구대로 온가족이 즐길 것인지 아니면 또 하나의 재활용 쓰레기가 될 건지? 미니 당구공 16개. 쵸크 2, 삼각대 1, 청소용 빗자루 1 이건 다리. 미니 큐 2개. ㅋㅋㅋ 있을 건 다 있다. 큐가 좀 휘어지긴 했지만. 정렬하고... 자세 좋고... 공이 잘 안 구르긴 하지만 나름 재밌다. 아들도 즐거워 하고, 나도 그리 힘이 들지 않으니 가끔 놀아줄수도 있고 똑똑한 쇼핑.. 2012. 7. 14.
1107 여행준비: X TON의 art라는 pmp를 사다. 작년 세부, 보홀 여행가기전에 아들의 여행중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구입한 중국산 허접 pmp가 여행 다녀온후 얼마 안되어서 전원조차 켜지지 않는다. 바로 as를 요청했어야 했는데 이놈의 귀차니즘으로 인해 그냥 방치해 놓고 있는 상태이다. 여행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옥션 검색을 해보니 10만원 정도에 살 수 있는 pmp가 있었다. X ton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art라는 pmp이다. 상품평을 읽어보니 그래도 괜찮은 것 같아서 그냥 구입하기로 한다. 작년에 6만원대에 구입한 mrobo라는 소형 pmp. 작동상태가 영 불안정 하더니 여행 다녀와서 얼마 안되서 전원조차 들어오지 않는다. 그냥 방치한 상태. 별로 애정이 가지 않는 허접한 물건이다. 옥션에서 10만원정도에 구입한 art. 외관은 그럴싸 한데... 2011. 8. 14.
1107 캠핑용 침낭을 사다. 갑자기 캠핑에 관심이 생겼다. 궁금하면 참지 못하는 성격탓에 오토 캠핑 바이블 이란 책도 한권 사고, 검색도 해보고, 카페도 몇 군데 가입하였다. 그런데 이 세계가 장난이 아니다. 그냥 어렸을적 허접 텐트 하나 달랑 들고가서 코펠에 밥 해 먹는 거하곤 차원이 다르다. 아예 이사를 가서 집을 짓고 요리도 집에서 해 먹는거 보다 더 거창하게 해 먹고. 나같은 귀차니스트에겐 어울리지 않는 것 처럼 보였다. 더더군다나 짐이 엄청나다. 나는 정말 짐이 많을걸 선천적으로 싫어하는 체질인데. 아무래도 나한테는 어울리지 않는 취미인가 생각했다. 그러다 '미니멀 캠핑' 이라는 컨셉을 알게 되었다. 바로 내가 생각하는 초간단 모드의 캠핑 방식을 하는 사람도 있더라는. 검색에 검색을 해서 내가 내린 나의 캠핑 스타일은..... 2011. 7. 23.
1105 아들의 취미 레고 (2) 아주 어렸을적엔 바퀴. 좀 더 큰 후엔 자동차에 관심을 보이던 아들이 이제는 레고를 너무 좋아한다. 일주일에 한번 다니는 레고센터를 손꼽아 기다린다. 만만치 않은 학원비가 좀 부담되긴 하지만 아들이 그리 좋아하니 계속 보낼 수 밖에. 덕분에 생일날, 어린이날, 크리스마스의 선물은 모두 레고. 처음에는 조립하는데 많이 힘들어 했는데, 요즘은 많이 빨라진듯 하다. 조금씩 부서져 버리는 레고가 아쉬워 조립하고 나서 사진에 담아 두기로 했다. 덴마크에 있는 '레고랜드'에 가보고 싶다는데, 덴마크는 너무나 먼 곳이구나. 이번 어린이날 선물로 득템한 '아틀란티스' 레고의 정교함을 보면 아들이 좋아할 만하긴 하다. 2011. 5. 19.
1001 아들의 취미 레고 어렸을 때 유독 차에 관심을 보이던 녀석이 이제는 차는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아들의 관심사는 레고, 스폰지밥, 닌텐도 세 가지 이다.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선물은 레고이고, 가장 가고 싶은 학원은 레고 스쿨이다. 어렸을 적 변변한 장난감 하나 갖지 못했던 나에게 아들의 레고가 조금은 사치품처럼 보이는건 어쩔수 없는 세대 차이인가 보다. 자주 사주기엔 너무 부담스럽지만 이제는 아들의 취미를 이해하고 인정해 주기로 했다. 생일 날, 크리스마스 때 마다 선물로 받더니 이제는 꽤 많다. 장식장 위의 레고, 세팅 전. 세팅후. 아들이 나름대로 정리한 후에 다시 사진을 찍어 달라고 했다. 또 다른 장식장 위의 레고, 세팅 전. 아들의 세팅후. 2010. 1. 14.
0911 고어텍스 자켓을 사다. 몇 달 동안 고민 끝에 OR 고어텍스 자켓을 사게 되었다. 굳이 고어텍스일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다른 소재의 제품들을 알아 봤는데, OR 프로쉘 고어텍스 자켓이 25만원대에 나오니 그냥 질렀다. 정가는 67만원이라니, ㅎㄷㄷ 믿거나 말거나. 어쨌건 몇 달간 고민해서 구입한 자켓이 맘에 들어서 다행이다. 이제 열심히 겨울산행을 할 일만 남았다. OR 고어텍스 자켓 개봉전. 개봉후.^^ 팔목에 써 있는 Gore-Tex Pro Shell 팔이 왜 이렇게 긴가 했더니 팔을 움직여도 장갑과 팔목 사이에 틈이 벌어지지 않는다. 다 이유가 있구나. 2009. 12. 10.
0702 나에게 다시 영화를 볼 수 있게 해준 티빅스 한때 디비디를 꽤 본적이 있었다. 모 싸이트에 회원가입해서 매주 몇편씩 배달해 주는 디비디를 보곤 했다. 물론 밀려서 제대로 못 보고 연체한적도 많았다. 이런 식으로 어떻게 싸이트가 운영이나 될까 했더니 결국 그 싸이트는 망하고 말았다. 그후론 대여점에서 디비디를 빌려서 봤지만, 타이틀이 많지 않고 귀차니즘으로 인해 배달해 줄때 보단 덜 보기 시작했다. 그래도 그럭 저럭 빌려서 보곤 했는데, 점점 대여점이 책방화 되어 버렸고 빌려볼만한 타이틀은 더 없게 되었다. 그렇다고 디빅을 다운 받아서 컴퓨터 앞에서 쭈그리고 보긴 싫었다. 고민 끝에 선택한 제품이 이거다. 약간 귀찮긴 하지만 언제라도 꺼내서 티비로 볼 수 있는 장점이 많은 놈이다. 친구한테 추천해 주고 칭찬도 받았다.^^ 2007.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