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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방콕, 파타야

1208 방콕, 파타야 3일-1: 호텔 수영, 씨암 파라곤으로 이동

2012. 8. 2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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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 3일. 여행 3일째 이다.

오늘의 예상 일정은...

오전 수영

12시쯤 호텔 나와서 씨암 파라곤으로 이동

딸링쁠링에서 점심 식사

시암 스퀘어 구경 & 부츠 쇼핑

쏨분 씨푸드에서 저녁식사

헬쓰랜드에서 마사지

시로코 야경감상

정도 이다.

 

과연 예상 일정대로 될지 어떨지...

 

 7시반 기상.

항상 해외 여행을 오면 아침에 일찍 눈이 떠진다.

8시경 조식을 먹으러 조식당으로...

 

 오늘은 시원한 실내에서 먹기로 한다.

국수와 빵, 계란 그리고 구아바 주스.

아들은 구아바 주스가 맘에 드는 모양이다.

 

 빵과 과일, 스프를 좀 더 먹어 주고 호텔방으로 돌아가 잠시 쉬다가 수영장으로 고고싱.

 

 유유히 흐르는 짜오프라야 강을 바라 본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배는 떠 다니고...

 

 강건너 차트리움이 보인다.

 

 작지만 깔끔하고 편리한 아이비스 방콕 리버사이드 호텔.

그 전경을 카메라에 담아 본다.

 

 이제 수영장 안으로...

 

 아들과 마눌님은 열심히 수영을 즐겼고...

 

 나는 조조 맥주 한잔 하려고 7일레븐에 갔는데 오늘도 부다스 데이라고 술을 팔지 않는다고 한다.

실망하고 돌아오는 길에 작은 가게 하나를 발견하고 맥주 몇캔 구입에 성공했다. 아마 구멍가게는 그냥 파는 모양.

우린 외국인이니깐...ㅋㅋㅋ

나는 조조맥주 싱하 한캔을 들이킨다.

 

 식당쪽에는 늦은 식사를 즐기는 분들이 보인다.

 

 썬베드에서 독서하는 사람, 태닝 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나는 아들과 공놀이를 즐겼다.

아들은 지치지도 않고 나와 한시간 가량 공놀이를 즐기는 구나. 나의 저질 체력은 바닥 나려고 하는데...

 

9시 부터 12시까지 약 세시간에 걸쳐 물놀이를 하고 우리는 방에 돌아와 잠시 휴식을 취하고 택시를 타고

씨암 파라곤으로 향했다.

약간의 잼이 있었지만 그리 먼 곳은 아니었다. 택시비 100B

 

 엄청나게 큰 쇼핑몰 씨암 파라곤.

 

 아들이 방콕이 시골이라고 우기더니 씨암 파라곤을 보고는 더이상 시골이라고 우기진 않았다.

 

 딸링 쁠링은 G층에 있다고 한다. 위치를 대충 파악하고 찾아가는데 이건 뭐 마치 재래시장에 온 기분이다.

사람이 너무 많다.

 

 왼쪽편으로 계속 간다.

 

 mk gold도 나오고...

 

 fuji 도 나온다.

 

 부츠 매장 하나 발견. 이따가 들려 보기로 한다.

 

 스타벅스를 지나서...

 

드디어 딸링 쁠링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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