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 방콕, 파타야 2일-9: 카오산 로드 구경

짜이디 마사지에서 시원한 타이 마사지를 받고 우리는 본격적으로 카오산 로드 구경을 하기로 했다.

 

 요런 길거리 마사지 가게도 보이고...

 

 많은 바가 보인다.

 

 가이드북에 나온 몰리바도 보이고...

 

 쉐이크 가게 발견!

 

 망고 쉐이크 하나 주문. 50B

역시 맛있다. ㅋ

 

 몰리바 바로 옆 작은 골목을 지나서...

 

 골목을 따라 간다.

 

 골목이 끝나는 지점에서 카오산 로드와 만난다.

이것이 진정한 카오산 로드.

 

 레게 머리, 헤나 해 주는 곳.

 

 이건 몸빼?

 

 Red Bull 티셔츠라도 하나 살껄 그랬나?

 

 물리건스 바....분위기 좋아 보인다는.

 

 요기도 사람이 꽤 많다.

 

 과일도 팔고...

 

 날이 어두워 질수록 사람은 점점 많아진다.

 

 꼭 와 보고 싶었던 카오산 로드를 내가 걷고 있다니...^^

 

 여행자의 천국이라는 말 처럼 전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이 이 거리를 걷고 있다.

 

 우리는 지금 카오산 로드에 있단 말이다!

 

 가이드북에 나온 실크 바도 분위기 좋아 보인다.

 

 먹거리 노점도 꽤 많이 보인다.

이 몇백미터의 거리가 사람으로 가득하다. 카오산 경찰서가 보이는 걸로 봐서 카오산 로드 끝까지 온 모양이다.

이제 저녁을 간단히 먹어야 하는데, 우리는 쿤댕 꾸어이짭 유난에서 국수를 먹을 예정이다.

그럴려면 아까 갔던 길을 다시 되짚어 가야 하는데 아들이 힘들다고 짜증을 낸다.

 

 그래도 뭐 어쩌랴 가고 싶은덴 꼭 가봐야지...

 

쏘이 람부뜨리를 다시 걸어간다.

아까와는 다르게 여기도 버글 버글 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