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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방콕, 파타야

1208 방콕, 파타야 2일-11: 길거리 팟타이, 호텔로

2012. 8. 2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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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싸와디에서 맥주를 마시고 일어났다.

카오산 로드에 더 머무르고 싶지만 하루종일 땀 빼고 걸어다녔더니 피곤이 몰려온다.

길거리 음식 몇가지 사서 호텔로 돌아가기로 한다.

 

 다시 카오산 로드에 가서 길거리 팟타이 하나 테이크 아웃 하기로 한다. 40B

 

  아마도 치킨이 들어간 팟타이를 주문했나보다.

 

 즉석에서 볶아 주는 팟타이.

보기도 좋고 맛도 좋으리라.

 

 사떼도 3개 구입. 10*3= 30B

깍아 놓은 망고 두 봉지 구입. 20*2= 40B

 

팟타이, 사떼, 망고를 구입하고 택시를 타고 호텔로 가는데, 기사에게 아무리 약도를 보여줘도 길을 못 찾는다.

버벅 버벅 대는 중에 다행히 길눈이 밝은 울 마눌님이 호텔을 발견하고 세워 달라고 요청하였다는. 큭. 택시비 121B

 

 밤 10시경.

호텔 앞 7일레븐에 들러서 맥주와 간식거리를 사러 들렀는데...

오늘은 부다스 데이라 술을 팔지 않는다는 슬픈 이야기를 들었다. ㅠㅠ

할수 없이 과자와 음료만 사고 나왔다는.

 

마눌님은 팟타이와 꼬치, 망고를 먹었다고 하는데...

나는 호텔에 도착하자 마자 씻지도 못하고 골아 떨어져 버렸다.

몇 시간 못 자고 하루종일 땡볕에 돌아다닌 덕이다.

그래도 두가지 숙제는 마쳤으니 홀가분하다. 왕궁과 카오산 로드라는 두가지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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