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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왓 아룬 관광을 마치고 배를 타고 다시 타 티엔으로 돌아왔다.(배 요금 일인 3B)
날은 덥고 아침부터 강행군을 했기에 지쳐온다.
타티엔 근처에 작은 공원이 있어서 잠시 쉬기로 한다.
시간은 오후 4시반경.
타 티엔 선착장 주변에 작은 공원이 있다.
이곳에서 잠시 쉬기로 한다.
배를 타고 왓 아룬에 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바나나 구운것 구입. 10B *2개
달달하니 맛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블랙젤리에 도전해 보기로 한다.
가격은 단돈 10B
이름을 물어 보니 알려 주셨다.
이름은 @@#@*!@##$ 이라고 한다. 큭.
곤약 같은 건더기에 설탕물을 부어 준 거 같은 맛이다.
맛은 so so.
너무 달다는.
그래도 시원하게 마셨다.
작은 가게에 들러 맥주와 음료를 구입해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잠시 휴식을 취한다.
원래는 저녁은 팁사마이에 가서 먹을까도 생각했었는데, 카오산 로드에 가서도 또 먹어야 하니 팁사마이 가는 걸
포기하기로 했다.
일단은 카오산 로드에 가서 마사지로 피로를 달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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