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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쿠알라룸푸르, 랑카위

1108 KL, 랑카위 6일: 차이나타운

2011. 8. 1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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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가드에게 차이나타운 가는 길을 물어보니 길을 건너서 가라고 한다.

길을 건너서 무작정 걸어 가는데...

아무래도 걸어갈 거리가 아닌거 같다.

걷는 걸 포기하고 택시를 탔다. 가까운 거리가 아니다. ㅠㅠ

진작 택시를 탔어야 했어야만 했다.(택시비: 4R)

 

차이나타운 방향만 알고 무작정 길을 걷는다.

 

노점도 보이고...

 

그렇게 하염없이 걷는데 아무래도 이건 아닌 것 같다.

너무나 덥고 지쳐온다.

우리는 택시를 탔다.

 

오후 1시경. 차이나타운 입구에 도착하였다.

 

맨 먼저 만나는 육포 가게.

나는 육포에 별 관심이 없기 때문에 패스.

 

가방 가게, 옷 가게.

 

옷들이 어째 후질근 하다.

 

아직 이른 시간인데도 그래도 사람이 꽤 많다.

 

중간에 호텔도 있구나.

호텔 차이나 타운.

 

헐! 동대문 시장도 나오고...

 

스포츠 의류점 인듯...

 

요긴 가방 가게.

아무리 둘러봐도 그닥 살만 한 물건은 없는 듯.

 

앗! 과일가게 발견.

 

한 봉지 1.2R 이다.

우리는 망고 두봉지를 사서 맛을 보기로 한다.(2.4R)

 

한 입 먹어보니 역시 맛있다.

더 살걸 그랬나?

한 가게에서 에어아시아 모형을 발견 하였다.

흥정 끝에 15R에 구입하였다. 아들이 좋아한다.

 

신발가게.

 

이제 끝이다. 거리가 그리 길지는 않다.

우리는 길을 물어서 센트럴 마켓에 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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