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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여행 이야기

1405 여수, 진안 3일: 향일암 1

2014. 6. 1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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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도 산책?을 마치고 우리는 향일암으로 향한다.

 

 

 

 

 

 오후 3시경, 향일암 주차장에 도착 하였다.

차를 세우고 향일암 까지 걸어가려고 한다.

 

 

 

 

 

 향일암 가는 중 왼쪽편 바다 풍경이 멋지다.

 

 

 

 

 

 눈에 뜨였던 멋진 카페 나폴리.

 

 

 

 

 

 동백나무 길을 쭉 따라 가다보면.

 

 

 

 

 

 급경사 언덕길을 만났다.

 

 

 

 

 

 이른바 갓김치 거리에 들어섰다.

 

 

 

 

 

 맨 처음 향일암 방문 때 이집에서 아침 식사를 했었고, 그 다음 방문 때 이집에서 갓김치를 구입했었다.

오늘은 그냥 지나치기로.

 

 

 

 

 

 금오산 자락에 위치한 향일암.

 

 

 

 

 

 659년 원효대사가 창건한 이 사찰은 4대 관음 기도 도량중 으뜸이라고 한다.

 

 

 

 

 

 계단을 올라 일주문을 향한다.

 

 

 

 

 

 내일이 바로 석가 탄신일 이다.

 

 

 

 

 

 우리는 왼쪽길로 가기로 한다.

 

 

 

 

 

 바위 사이 째진 틈을 지나야 한다.

 

 

 

 

 

 사람 한명 밖에 지날수 없는 째진 틈.

 

 

 

 

 

 째진 틈을 지나자 바위위에 동전을 붙이고 소원을 비는 곳이 있었다.

 

 

 

 

 

 바닷쪽 전망을 보니 육지의 끝이 마치 거북이 머리 처럼 삐죽하게 머릴 내밀고 있구나.

과연 관음 기도 도량이 있을법한 형세다.

 

 

 

 

 

 사찰 안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로 바쁘다.

 

 

 

 

 

 원통보전 앞에서 보는 전망이 기가 막히다.

저것이 거북이 머리 일까?

나의 상상은 과연 맞는 것일까?

 

 

 

 

 

 연등 때문에 원통보전의 전체 모습을 볼 수는 없었다.

 

 

 

 

 

원통보전 왼쪽편에 범종이 보였다.

몇년전 화재로 소실되어 종만 덩그러이 남아 있었던게 떠올랐다.

범종각이 생겨서 정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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