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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동유럽, 발칸

1602 동유럽, 발칸 패키지 7일: 잘츠캄머구트- 장크트 길겐

2016. 4. 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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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월 11일, 여행 7일째 이다.

오늘의 일정은...

오스트리아의 잘츠캄머구트로 이동-> 잘츠캄머구트 관광

-> 잘츠부르크로 이동 -> 잘츠부르크 관광-> Frankenmarkt의 Gasthof Post 투숙

이다.

 

 오전 5시 기상, 6시 30분 조식.

오늘 역시 숨가뿐 일정이 기다리고 있으니 빵과 소시지 등을 든든히 먹어 두어야 한다.

오전 7시 45분 잘츠캄머쿠트를 향해 출발.

 

 버스 이동 중 바라본 슬로베니아의 아름다운 마을.

 

 오전 8시 15분경, 별다른 절차 없이 슬로베니아-오스트리아 국경을 가볍게 통과 한다.

 

 오스트리아의 눈에 덮힌 마을을 감상하면서 지나간다.

 

 지금 오스트리아는 온통 눈꽃 세상이다.

 

 잠시 휴게소에 들렀다.

 

 예상보다 훨씬 큰 규모에 놀랐다.

여기서 필요한 먹거리를 조금 구입하였다.

 

 호기심에 구입한 milka 초콜릿.

역시 유럽 초콜릿은 맛이 좋다.

 

 계속해서 설산을 따라 이동한다.

 

 오전 11시 반경 잘츠캄머쿠트의 장크트 길겐에 도착하였다.(크란-> 장크트 길겐, 약 3시간 45분 소요)

* 우리는 선택관광인 잘츠캄머구트 유람선+ 쯔뵐프호른 케이블카(일인 80유로)를 참여하기로 했다.

* 오스트리아의 작은 천국, 잘츠캄머구트

잘츠부르크에서 빈까지 이어지는 오스트리아의 로맨틱 가도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이 바로 잘츠캄머구트이다.

소금(Salz)창고(Kammer)라는 의미의 이름은 그 주변에 '백색 금'인 암염을 캐내는 소금광산이 있어서 붙여진 것이다.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 가문은 잘츠캄머구트 지역을 지배하면서 이곳 호숫가에 문화적인 휴양도시를 만들어왔다.

* 잘츠캄머구트의 장크트 길겐

장크트 길겐은 잘츠캄머구트의 초입에 위치해 있다. 볼프강 호수와 꽃으로 장식된 집들이 어울어진 동화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이곳은 모차르트 어머니의 고향으로 생가와 모차르트 동상이 있는 광장 등에서 그의 흔적을 찾을 수 있으며,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 등장한 장면을 마을 곳곳에서 상상할 수 있다.

 

* 장크트 길겐 지도(퍼온 지도 입니다)

 

아름다운 동화 속 마을 장크트 길겐, 마을 깊숙히 이동.

 

오늘 점심을 먹게 될 식당, Gasthof Kendler에 도착 하였다.

1865년 부터 영업을 했다고 하니 무려 약 150년의 역사를 가진 고풍스러운 멋진 식당이다.

* 23년 8월 31일 검색

https://goo.gl/maps/Z8o3EJhPhdM3QCdS7

 

Hotel Kendler - St. Gilgen · Kirchenpl. 3, 5340 St. Gilgen, 오스트리아

★★★★☆ · 호텔

www.google.co.kr

 

먼저 스프가 나오고.

 

이어서 메인인 슈니첼이 나왔다.

역사가 깊은 식당에서 먹는 음식, 역시 맛도 아주 좋다.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왔다.

이 사진은 식당 왼쪽편 건물.

 

이 사진은 식당 오른쪽 건물.

건물 하나 하나가 다 동화속 건물들 처럼 예쁘다.

 

우리는 이제 유람선을 타러 이동하기로 한다.

 

이동 중 만난 Moazarthaus Sankt Gilgen.

바로 모차르트의 외가집이다.

 

벽면에 그려진 모차르트의 아버지 레오폴드, 어머니 안난 마리아, 누나 난넬.

 

모차르트 외갓집 오른편에 외로이 서있는 나무 한그루가 인상적이다.

 

비수기여서 인지 대부분의 건물들은 영업을 하지 않는 분위기 이다.

 

 이제 우리는 유람선을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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