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2 동유럽, 발칸 패키지 8일: 체스키크롬로프 구시가지 (1)

맛있는 점심 식사를 마치고 이제 우리는 본격적으로 구시가지를 관광할 것이다.

 

점심 식사 후 다시 이발사의 다리쪽으로 와서 기념사진을 몇 장 찍었다.

위 사진 왼쪽위에 보이는 것이 성의 탑, 오른쪽 건물이 St. Jošt Church (Marionette Museum)이다.

 

다리 가운데 이분은 머리에 별이 다섯개인 걸로 봐서 '성 요한 네포무크'의 성상이다.

 

다리위에서 오르골을 돌리고 팁을 받으시는 할아버지.

팁 박스 대용의 모자 안이 썰렁해서 더욱 쓸쓸해 보인다.

 

이제 우리는 좁은 미로를 따라 구시가지 광장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이런 작은 호텔, 기념품 가게 등이 골목을 따라 죽 늘어서 있다.

 

요런 기념품 가게도 한번 들어가 보고 싶긴하다.

 

구시가지의 중심인 구시가지 광장(= 스보르노스티 광장)에 들어섰다.

위 사진은 광장 들어서자 마자 오른쪽에 보이는 분홍색 예쁜 건물.

그런데 유심히 살펴 보니 진짜 창보다 가짜 창이 훨씬 많다.

* 구시가지 광장(스보르노스티 광장) 입체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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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들어서서 왼쪽 뒤편 건물은 Museum Tortury.

 

구시가지 광장의 왼쪽편.

 

정면 약간 왼쪽편.

 

구시가지 광장의 정면.

 

구시가지 광장의 오른편엔 The Old Inn이라는 멋진 호텔이 자리 잡고 있다.

 

이제 우리는 광장을 벗어나 성비트 교회쪽으로 이동한다고 한다.

위 사진의 건물들은 정말 동화책 속에서 툭 튀어 나온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도시 전체가 예술품인 이 거리를 계속 걷는다.

 

저 앞에 성비트 교회가 보인다.

 

성비트 교회 정면 모습.

이제 우리에게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다시 구시가지 광장으로 돌아왔다.

 

광장 중앙에는 8인의 수호성인들이 둘러싼 마리아 기둥(Marian Plague Column)이 있는데, 1715년

페스트 퇴치 기념으로 추수감사절에 Matous Jackel에 의해 세워진 것이라고 한다.

 

광장 앞의 이색적인 건물들.

단 한개도 닮은 건물이 없다.

모두들 독특한 모습으로 자신의 존재를 뽐내고 있다.

 

이 사진의 정면 건물은 Museum Tortury.

 

Museum Tortury의 오른쪽편 건물.

이제 우리는 구시가지 광장을 벗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