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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동유럽, 발칸

1602 동유럽, 발칸 패키지 8일: 체스키크롬로프 구시가지 (2)

2016. 4. 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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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이 선물용 호박 액세서리를 한번 보고 싶다고 하신다.

그래서 보석 파는 가게로 이동하기로 한다.

 

중세의 골목길을 현대인인 내가 걷는다.

 

이 주얼리샵안으로 입장.

여기서 장모님이 선물할 용도의 호박 액세서리를 구입하였다.

역시 '디스카운트 플리즈' 백마디 보다 '유아 베리 핸섬'이 통하는 건 만국 공통이었다.

 

체코에서 만난 탈마티안 한마리.(원산지는 크로아티아 달마티아)

달마티안은 아주 붙임성이 좋은 품종의 개인가 보다.

 

인솔자가 포토 포인트라고 알려 준 곳에 가서 사진 몇장을 찍었다.

 

우리는 이발사의 다리를 지나 란트란 거리를 걷는다.

 

체스키크롬로프의 번화가라는 란트란 거리, 그렇지만 비수기엔 한국인과 중국인 뿐이었다.

 

란트란 거리에 다시 온 것은 체코 전통 빵인 뜨르들로(일명 돌돌이빵)를 먹기 위함이다.

* 23년 8월 31일 검색

https://goo.gl/maps/6Znzic8PgNumhUr48

 

MLS Crêperie Kájovská · Latrán 12, 381 01 Český Krumlov, 체코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kr

 

이집이 트립어드바이저 추천 맛집이라고 한다.

 

손으로 돌릴 걸 예상 했는데 기계가 돌려준다는.

 

TRDELNIK 한개와 핫와인 하나, 그리고 코코아 하나를 주문하였다.

 

먼저 핫 와인이 나왔는데 푹 졸이지 않았나 보다.

그냥 레드 와인 맛이 확 나 버려서 맛이 별로 였다.

 

별 기대 없이 시킨 돌돌이빵은 한참 기다린 후에나 나왔다.

조금 떼내어 맛을 보니 생각한 것보다 훨씬 맛이 좋았다.

 

총 144코루나.

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밖으로 나왔다.

 

장모님이 마눌님에게 호박 귀걸이 하나 사주고 싶다고 해서 아까 방문한 주얼리샵을 다시 방문하였다.

마눌님은 호박보다 가넷이 예쁘다고 하여 가넷 귀걸이를 샀다.

 

이제는 체스키크롬로프를 떠나야 할 시간.

 

중세 동화속 마을로의 여행을 마치려고 한다.

 

아까는 위로 지나갔던 망토 다리를 이번엔 밑으로 빠져 나간다.

이제 우리는 프라하로 이동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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