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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 비디오 이야기

1703 2017 멜론 서울국제오디오쇼에 다녀오다.

2017. 4. 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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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3월 4일 친구 김군과 함께 서울국제오디오쇼를 둘러 보기로 했다.

 

 

 

 

코엑스 컨퍼런스룸으로.

 

 

 

 

 

부스 배치도 한번 스캔하고.

 

 

 

 

 

먼저 만난 건 신나라 레코드.

예전 같으면 여기서 한시간 보냈을텐데 이제는 슥 지나치게 된다.

 

 

 

 

 

매킨토시에서 나온 푸른색 눈의 블루투스 스피커가 눈길을 끈다.

 

 

 

 

 

가격은 160만원, 물론 한개 가격이겠지.

 

 

 

 

 

SP Audio 부스.

 

 

 

 

 

쿠르베 부스.

 

 

 

 

 

언제나 인기 있는 로이코 부스.

 

 

 

 

 

유일한 AV 부스였던 야마하 부스.

 

 

 

 

 

이 사운드 바 하나면 영화 감상이 충분할 것 같다.

AV를 다시 시작한다면 이런 사운드 바 하나로 단촐하게 시작할 것 같다.

 

 

 

 

 

멜론 부스로 입장.

 

 

 

 

 

LG V20 소리가 좋다고 하더니 역시 다른 스마트폰 보다 월등히 나은 소리를 들려 준다.

나의 다음 스마트폰은 아마도 V20 시리즈 중의 하나일 것이다.

 

 

 

 

 

다미노 부스.

 

 

 

 

 

자니 호지스의 익살스러운 자켓 그림에 마음이 좀 동하긴 했지만 지갑을 열지는 못했다.

 

 

 

 

 

코디아 부스.

스피커는 Episode 1.

 

 

 

 

 

Kone AV 부스의 메르디안 스피커.

언제 봐도 중압감을 주는 스피커다.

 

 

 

 

 

우드스탁 사운드 부스.

올 트랜스 프리와 파워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공학적 지식이 없어서 알아 듣기는 어려웠다.

 

 

 

 

 

에이프릴 뮤직의 오라 스피릿.

 

 

 


 

포칼, 뮤지컬 피델리티 부스.

 

 

 

 

 

독특한 혼 스피커를 선보인 헤밍웨이 부스.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중의 하나인 프로악.

 

 

 

 

 

언제나 한결같은 디자인의 다인 스피커.

 

 

 

 

 

생소한 개념의 Bann Music Center.

 

이로써 약 한시간 반 정도 부스를 휘 둘러 봤다.

이번 오디오쇼에서 느낀 점은...

1. 전반적인 오디오계의 침체.

2. 내 예상과는 달리 블루투스 스피커의 부재

-> 블루투스는 고급형으로의 길을 포기했나 보다.

3. 오디오는 하이파이만 살아 남았다.

결국 여러 바퀴를 돌고 돌아 오디오는 본연의 하이파이로 돌아 왔다고 생각한다.

내년 오디오쇼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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