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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 비디오 이야기

1604 새로운 개념의 헤드폰, 스컹크주스 LS 100

2016. 5. 1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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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와싸다에 접속하여 살펴보던중 새로운 개념의 헤드폰을 헐값에 판매하는게 눈에 띄었다.

바로 스컹크주스 LS 100인데 두개를 19,800원(배송비 별도)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에 판매 중이다.

헤드폰 활용도가 그다지 높진 않지만 저렴한 가격에 이끌려 장바구니 버튼을 클릭하게 되었다.

 

 

 

 

스컹크주스 헤드폰 LS 100 1+1을 19,800원에 득템.

 

 

 

 

 

정말 생소한 마그넷 와이어 연결방식이라고 한다.

 

 

 

 

 

Magnetic Connection에 대한 설명.

 

 

 

 

 

개봉해 보니 구성품은 헤드폰 본체, 케이블, 플러그로 구성.

 

 

 

 

 

같은 컨셉의 이어폰도 나오는 모양인데 이어폰 모델명은 FG 100이라고 한다.

 

 

 

 

 

오디오- 플러그- 케이블- 헤드폰 순으로 연결하면 된다.

스마트폰을 소스로 음악을 들어 봤는데 음질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딱 무난한 수준이라고 말하고 싶다.

다만, 이 제품 한개의 원래 정가가 10만원대로 알고 있는데 그 가격이라면 절대 구매하진 않았을 것 같다.

또한, 헤드폰 사이즈가 좀 작게 나온 것 같다. 장시간 착용하면 귀나 머리가 아플 것 같다.

내 머리가 대두인 걸 은폐하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정말 작게 나온게 맞다. ㅋ

 

 

 

 

 

두명이서 동시에 같은 소스의 음악을 듣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간단히 헤드폰끼리 케이블로 연결하면 된다.

이런 컨셉이 재밌어서 아들을 불러서 음악을 같이 들어보자고 했는데 아들의 반응은 썰렁.

이집에서 유일하게 나만 키덜트인 모양이다.

 

 

 

 

 

보관할 때는 요런 형태로 살짝 접을 수 있다.

뭐 접는다고 크게 사이즈가 줄어드는 건 아니지만.

 

마그네틱 커넥션이라는 새로운 컨셉의 헤드폰, 그 컨셉은 재밌지만 실효성이 클까는 의심스럽다.(케이블이나 플러그 분실할 우려가 꽤 있다)

시간을 두고 이 헤드폰으로 좀 더 시청해 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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