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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 비디오 이야기

1605 BLAUPUCKT 커널형 이어폰 BPA-1700

2016. 5. 2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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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와싸다에 들렀다가 초특가 이벤트 하는 이어폰을 보게 되었다.

그 이름도 생소한 브랜드인 Blaupuckt.

이미 내겐 이어폰 두개가 있지만 이어폰은 어차피 소모품이니 막 쓸 용도의 이어폰이 필요하다고

스스로 세뇌하고 두개 구입 버튼을 누르고 말았다.

 

* 와싸다: http://www.wassada.com/view.php?num=456926&tb=&count=&category=2249r01&pg=

 

 

 

 

 

8,900원(배송비 별도) 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과한 포장에 감동.

 

 

 

 

 

후면에는 Blaupuckt BPA-1700 이어폰에 대한 설명이 그려져 있다.

 

 

 

 

 

이게 진짜 박스.

 

 

 

 

 

제품구성은 이어폰 1개, 총 9세트 이어팁, 지퍼 파우치.

 

 

 

 

 

시원한 블루톤으로 가격대를 생각하면 충분히 고급스럽게 생겼다.

A: 고성능 다이나믹 드라이버 채택

B: 경량 형 합성 하우징

C: 주변 소음 차단 기능

D: 윈드 노이즈를 줄여주는 MEMS 기술이 탑재된 음성 마이크로폰과 쉽게 꼬이지 않는 Flat Cable을 채택하여

아웃도어에 적합한 디자인 입니다.

 

 

 

 

 

드디어 박스 개봉샷.

 

 

 

 

 

이어폰 1개, 총 9세트 이어팁, 지퍼 파우치.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본격적인 청음을 해 보았다.

웬지 저음이 상당히 강조되었단 느낌을 받았다.

내친 김에 내가 가진 세개의 이어폰을 모두 청음해 보았다.

짧은 시청으로 느낀 점은 저음이 강조된 순위는 BPA-1700> smile jamaica> ZH-DX200-CT 이다.

밸런스로만 본다면 ZH-DX200-CT의 승이겠지만 가요나 팝 듣기에는 내귀에는 smile jamaica가 더 편안하게 들렸다.

너무 짧은 시청이기도 하고 에이징도 안 된 상태였기 때문에 좀 더 시간을 두고 청음해 보아야 겠다.

 

또한가지 케이블이 길다 생각되어서 스펙을 보니 1.3m.

보통 이어폰의 케이블 길이가 1.2m이니 약 10cm정도가 더 긴 것이다.

피트니스 클럽에서 러닝할 때 사용하면 딱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엔 꼭 피트니스 클럽에 챙겨가서 들어 봐야 겠다.

어쨋든 저렴한 가격에 독일제 이어폰을 두개나 가지게 되어서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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