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은 11월 17일.
신흥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2차로 간 곳은 센도수산이다.
예전에 가보려 했다가 가격대가 높을 것 같다고 가지 않았던 곳이다.
그림은 좋아 보인다.
대방어도 좋지만 방어만 먹으면 느끼.
모듬회 중자로 주문.
기본 안주인 오이 샐러드.
소스가 뭔진 모르겠으나 나름 괜찮은 조합이었음.
강남에서 이 가격에 이 정도 구성이면 훌륭한 편임.
아마도 방어인듯.
넌 누구냐.
고등어.
회가 싱싱하고 숙성도 잘 되어 있어서 만족.
옆 테이블 아가씨들이 맛있게 먹는게 있어서 물어보니 부야베스.
프랑스 생선 스튜인 걸로 알고 있는 음식이다.
난 한번도 못 먹어 본 음식이라서 무조건 주문.
부야베스 등장.
뭔가 허전해서 옆 테이블을 스캔해 보니 면이 빠졌네 그랴.
면 추가 해서 맛 보니 왜 다들 이걸 먹고 있는지 알 것 같다.
안주도 되고 해장도 되는 뭐 그런 음식중의 하나이다.
내친 김에 면 하나 더 추가해서 맛있게 먹고 일어 섰다.
회도 괜찮고 부야베스도 괜찮았음.
재방문 의사 있음.
반응형
'음식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11 종로3가역 싱싱한 해물포차 '행복한 집' (0) | 2019.01.18 |
---|---|
1811 번동으로 이전한 '장위동 할머니 해장국' (0) | 2019.01.14 |
1811 선릉역 가성비 좋은 정육식당 '신흥식당' (0) | 2019.01.14 |
1811 공릉역 가성비 좋은 횟집 '태릉수산' (0) | 2019.01.14 |
1811 용산 드래곤시티 뷔페 '푸드 익스체인지' (0) | 2019.01.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