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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811 용산 드래곤시티 뷔페 '푸드 익스체인지'

2019. 1. 1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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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월 11일.

장인 어른 생신을 기념하기 위해 용산 드래곤 시티 뷔페 푸드 익스체인지를 방문하였다.

 

 

 

 

드래곤 시티의 푸드 익스체인지.

이번이 첫 방문이다.

 

 

 

주말 점심 가격은 무려 88,000원. ㅎㄷㄷ

 

 

 

미리 예약한 덕에 창가자리를 배정받았다.

 

 

 

12시 입장과 동시에 들어왔는데 마침 사람이 적어서 맘 놓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사실 나는 그리 많은 뷔페를 다녔는데 이제서야 뷔페 식당이 세 파트 정도로 나뉜다는 걸 알게 되었다.

바로 콜드 파트, 핫 파트, 그리고 디저트 파트다.

대체적으로 이 세 파트로 나뉘어졌다.

먼저 콜드 파트 부터.

먼저 샐러드.

 

 

 

싱싱한 연어.

 

 

 

한식류.

 

 

 

육회, 전복장, 해파리 냉채.

 

 

 

차가운 대게.

 

 

 

해산물 샐러드 파트.

 

 

 

회 파트는 참치, 농어, 연어, 광어 순.

 

 

 

김밥과 롤.

 

 

 

스시.

 

 

 

여기는 디저트 파트.

 

 

 

디저트 파트 2.

 

 

 

디저트 파트 3.

 

 

 

마지막으로 핫 파트 중 쌀국수.

 

 

 

게살 수프.

 

 

 

독특했던 우유튀김.

 

 

 

장어, 새우

 

 

 

LA갈비

 

 

 

치킨.

 

 

 

스타트는 새우, 관자, 문어, 회, 전복장, 육회, 아귀간(폰즈 소스)

회와 해산물 모두 선도가 좋고 굿.

 

 

 

문제는 대게.

짜서 먹기가 곤란.

 

 

 

등심 퍽퍽, LA 갈비는 기름 덩어리.

그나마 양갈비가 좀 나은데 이것도 질기고, 꼬리찜은 기름이 너무 많다.

대체로 고기 파트는 망함.

 

 

 

게살 스프는 맛있음.

 

 

 

커피도 못 먹는 주제라서 페퍼민트로 입가심.

 

 

 

두번째 판은 해산물 공략.

 

 

 

이건 아마도 마눌님 디저트?

 

 

 

이건 나의 디저트.

전반적으로 회와 해산물 훌륭.

고기 파트는 많이 미흡.

디저트는 so so.

가성비는 많이 아쉬운 곳이다.

해산물 좋아하는 사람에겐 추천하고 싶기도 하지만 대게가 부실해서 추천하기에 거시기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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