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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월 1일.
오늘 점심은 수락산역 근처 최가네 손두부에서 먹기로 했다.
나의 오래된 단골인 최가네 손두부.
이제서야 포스팅을 한다.
사실 예전에 이 식당에선 항상 두부찌개를 먹곤 했다.(실상은 돼지김치찌개가 더 일반적인 표현이었지만)
그런데 어느 날 그 메뉴가 사라져 버렸다.
그후론 잘 오지 않게 되었는데 오늘 오랫만의 방문이다.
오늘의 선택 메뉴는 두부버섯전골이다.
기본찬은 6가지.
기본찬은 모두 심심하니 맛이 좋다.
아마도 조미료의 사용을 거의 안 하거나 최소로 사용했을 만한 건강한 음식들이다.
25,000원 두부버섯전골이 나왔다.
싱싱한 버섯과 직접 만든 두부가 어울려 담백하고 맛이 좋다.
건강한 음식이 생각날 땐 가끔 들르고 싶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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