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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1901 도봉산역 어탕국수집 '어탕채'

2019. 1. 21.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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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월 5일 토요일.

박군과 점심을 먹기 위해 도봉산역 근처 먹거리촌으로 향했다.

 

 

 

 

무얼 먹을까 고민하던 중 어탕채가 다시 문을 열었을지도 모른다는 박군의 말에 어탕채에 가보기로 했다.

다행히 영업 중이었다.

 

 

 

한동안 영업을 하지 않은 걸로 아는데 다시 영업을 재개한 것 같다.

 

 

 

육수는 백화점에 납품을 한다고 한다.

 

 

 

'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고, 상시 영업을 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사장님도 바뀐 것 같고 메뉴도 바뀐 것 같고 뭔가 변화가 있긴 한 것 같은데 자세한 걸 알 수는 없다.

우리는 어탕국수 2개를 주문.

* 어탕국수란 표현은 주로 경상도식인 것 같다. 충청도에선 어죽이라고 부른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두부는 변함없이 맛이 좋다.

 

 

 

뚝배기 한가득 나온 어탕국수.

 

 

 

제피 가루를 조금 뿌리고 맛을 본다.

산청에서 먹은 어탕국수에 비할 순 없지만 90% 정도는 따라 오는 맛인 것 같다.

어탕국수가 그리울 때 가끔 찾아오면 될 것 같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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