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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월 5일 토요일.
박군과 점심을 먹기 위해 도봉산역 근처 먹거리촌으로 향했다.
무얼 먹을까 고민하던 중 어탕채가 다시 문을 열었을지도 모른다는 박군의 말에 어탕채에 가보기로 했다.
다행히 영업 중이었다.
한동안 영업을 하지 않은 걸로 아는데 다시 영업을 재개한 것 같다.
육수는 백화점에 납품을 한다고 한다.
'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고, 상시 영업을 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사장님도 바뀐 것 같고 메뉴도 바뀐 것 같고 뭔가 변화가 있긴 한 것 같은데 자세한 걸 알 수는 없다.
우리는 어탕국수 2개를 주문.
* 어탕국수란 표현은 주로 경상도식인 것 같다. 충청도에선 어죽이라고 부른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두부는 변함없이 맛이 좋다.
뚝배기 한가득 나온 어탕국수.
제피 가루를 조금 뿌리고 맛을 본다.
산청에서 먹은 어탕국수에 비할 순 없지만 90% 정도는 따라 오는 맛인 것 같다.
어탕국수가 그리울 때 가끔 찾아오면 될 것 같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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