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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월 6일.
생선구이가 먹고 싶어서 동대문 생선구이 골목으로 향했다.
호남집을 가려 했는데 문을 닫아서 삼천포집으로 입장.
입구에서는 사장님이 연탄불에 생선을 굽고 계셨다.
고민하다가 이면수로 결정.
방송에 안 나오기 어려운 세상이다.
기본찬은 무난한 편.
잠시 후 오늘의 메인인 이면수 등장.
그런데 접시는 왜 천안문이냐? ㅋ
보기에도 맛이 좋아 보인다.
숙성을 잘 시켜서 그런지 생물이 아님에도 속이 촉촉했다.
연탄향까지 더해져서 맛이 좋았다.
번잡하지만 않다면 자주 찾아오고 싶은 곳이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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