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길을 나선다.
잠시 벤탄시장 근처 금은방에 들러 환전도 하고, 벤탄시장에 들러 박군 티도 사고 그랬다.
여행자 거리로 도보 이동 중 공원을 지난다.
오토바이 부대를 만나니 비로소 호치민에 온게 실감이 난다.
꼭 먹어봐야 할 반미를 파는 식당.
요 골목도 괜찮아 보인다.
알레즈 부가 보이면 이 거리는 데탐 거리, 즉 여행사 거리다.
좌 신투어리스트, 우 풍짱.
먼저 신투어리스트에 방문.
여기서 내일 아침 메콩 델타 1일 투어를 예약했다.
투어 1인 금액은 229,000동.
12,000원도 채 안되는 돈으로 하루 종일 투어가 가능한게 믿기질 않는다.
유명한 바인 크레이지 버팔로와 고투 바.
여행자 거리인 브이비엔 거리로 진입 중.
그래도 한번 와 본 곳이라고 낯이 익다.
멋진 바들이 즐비하다.
아직은 낮이라 사람이 별로 없지만 밤이 되면 이 거리가 사람들로 꽉 찰 것이다.
사하라는 꽤 핫한 클럽인 것 같다.
한국인 한테 인기가 좋은 콩 카페.
우리의 목적지 분짜 맛집 145 브이비엔에 도착하였다.
https://goo.gl/maps/P9aBSwv3JRvDrzN88
분짜 4개, 스프링 롤 2개, fried fish in green rice 2개, 그리고 맥주 4병을 주문.
즐거운 호치민 여행 스타트!
분짜는 역시 기대한 것 만큼 맛이 좋았다.
스프링 롤도 굿.
실험적으로 주문한 fried fish in green rice은 실패한 메뉴.
그냥 어묵 튀김이었다.
이렇게 먹고도 총 32만동 나왔다.
이 나라의 물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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