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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월 20일.
친구들과의 월례회가 있는 날이다.
오늘 모임 장소는 학동역 근처 마구로림.
18년 10월에 한번 방문했던 곳이고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마구로림.
우리는 로얄(65,000원-> 위메프에서 45,500원으로)을 주문.
계란찜, 은행구이, 옥수수, 가자미 구이.
새우장, 명이 나물.
새우장의 새우는 껍질까지 다 손질되어 있어서 먹기 편리했고 맛도 짜지 않고 좋았다.
죽과 미소국.
둘 다 왠만한 참치집 보다 맛이 좋은 편.
참치 껍데기와 참치 스시.
거대한 참치 스시는 부드럽고 맛도 좋았다.
첫 판 비주얼 좋고 전부 참 다랑어로 추정됨.
배꼽쌀 스고이.
조림은 so so.
두번째 판은 간장게장과 함께.
퀄리티가 아주 좋다고 할 순 없지만 간장게장도 먹을만 함.
세번째 판은 머리고기와 눈다랑어로 추정됨.
머리고기는 내 취향이 아님.
마무리 단계, 튀김.
맑은 탕.
알밥 까지.
두번째 방문도 첫번째 방문에 비해 질이 떨어지지 않아서 좋았다.
공동구매 혜택을 본다면 가성비로 따라올만한 참치집이 별로 없을 것 같다.
추천.
* 19년 5월 아내와 방문- 그럭저럭 괜찮았던 걸로 기억
* 22년 5월 21일 친구 한군과 방문(위메프 스페셜 5만-> 3.5만)
대부분의 구성이 참다랑어여서 좋아했으나 참치 맛이 이상했다.
질 떨어지는 참치 혹은 재해동된 참치인 걸로 추측.
재방문은 없을 듯.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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