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디오 & 비디오 이야기

2005 헤드폰 스폰지를 알리에서 구입하다.

2020. 6. 20. 댓글 ​ 개
반응형

내가 좋아하는 헤드폰은 AKG K402라는 저렴하고 가벼운 헤드폰이다.

가볍고 머리에 압박이 적어서 오래 착용해도 머리가 편해서 좋다.

그런데 이 헤드폰이 오래 사용하다 보니 스폰지가 삭아 버렸다.

그래서 이 헤드폰의 대용으로 구입한게 비슷한 스타일의 베이어다이나믹 DTX-300P이다.

그런데 이 헤드폰은 사용한지 몇 달만에 공중분해 되고 말았다.

 

 

 

세상에서 가장 허접한 헤드폰, 베이어다이나믹 DTX-300P

구입한지 한달여 만에 목이 부러져서 신품으로 교환 받았는데 또 몇달만에 목이 양쪽 다 부러졌다.

 

 

 

한번 떨어 뜨린 적도 없고 집에서만 사용했는데 이 모양이다.

판매처에 연락하면 또 새 제품으로 교환해 줄지도 모르겠지만 이 제품에 정나미가 떨어져서 더이상 그러고 싶지도 않다.

 

 

 

내가 애정하는 AKG 402는 검색해 보니 더 이상 온라인샾에서 팔지도 않는다(물론 판다해도 이전 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팔릴 것이다).

그래서 헤드폰 스폰지를 검색해 봤는데 스폰지 가격도 만만치 않다.

이 헤드폰 구입가가 12,800원인데 스폰지 가격이 이것 보다 비싸면 말이 안된다.

나의 고민을 해결해 준 것은 알리익스프레스 였다.

 

 

 

개당 1.09달러에 무료 배송.

주문하는 김에 세 쌍을 주문하였다.

 

 

 

5월 11일 드디어 배송 완료.

 

 

 

나의 애정하는 헤드폰이 새생명을 얻었다.

알리 땡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