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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005 파주 한식 전문 '옛날 밥집'

2020. 6. 22.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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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17일.

마장호수 산책을 마치고 보광사로 이동 중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길거리 식당을 눈으로 스캔하였으나

마땅한 식당을 찾지 못했다.

자고로 길 가의 식당은 맛이 없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길가의 식당은 죄다 관광객용 식당처럼 보였다.

그런데 눈에 한 식당이 포착되었다.

일단 길가에서 조금 벗어난 위치에 있고 별다르게 치장하지 않은게 맘에 들었다.

 

 

오후 3시 10분경 옛날밥집으로 입장.

 

 

 

된장 백반 하나와 청국장 백반 하나를 주문하였다.

 

 

 

된장청국장백반 정식 사진을 보니 이 식당에 잘 들어 왔단 생각이 들었다.

 

 

 

잠시 후 김치전을 먼저 내어 주셨는데 방금 부쳐낸 거라 맛이 아주 좋았다.

 

 

 

그리고 조금 후에 순식간에 한상을 차려내 주셨다.

 

 

 

모든 반찬이 정갈하고 맛이 좋았다.

반찬 13종+ 된장찌개+ 청국장= 무려 총 15종

 

 

 

요건 청국장.

 

 

 

요건 된장 찌개.

둘 다 맛이 좋았지만 개인적으론 청국장이 더 맛이 좋았다.

 

 

 

조기 사이즈가 작긴 했지만 맛은 좋았다.

 

 

 

포슬 포슬한 계란찜도 너무 맛이 좋았다.

 

 

 

모든 반찬이 다 맛이 좋아서 폭풍 흡입을 하게 되었다.

근처에 오게 된다면 꼭 다시 들를 식당이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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