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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005 노원역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노원점'

2020. 6. 26.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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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23일 토요일.

아내의 생일을 맞아 모처럼 모던한 음식점에 가기로 했다.

그러고 보니 그동안 주로 노포나 한식집 위주로 다니긴 했다.

아내의 선택은 아웃백 노원점이다.

 

 

 

1시 30분경 아웃백 노원점에 도착했는데 약간의 대기가 걸려 있다.

 

 

 

우리는 런치 세트인 달링 포인트 스트립 하나, 투움바 스테이크 파스타 하나, 치킨 텐더 샐러드 하나, 생맥주 두 잔을 주문하였다.

아내가 미리 공부해 오지 않았다면 제대로 주문하기 어려웠을 것 같다.

 

 

 

먼저 식전 빵이 나왔는데 여전히 맛이 좋았다.

 

 

 

런치 세트에 포함된 음료로는 망고 에이드와 아사히 베리 에이드를 선택하였다.

 

 

 

런치 세트에 포함된 스프가 나오고, 멤버쉽 혜택으로 1+1에 4,500원인 생맥주가 나왔다.

 

 

우리 가족의 건강을 빌며 치어스.

 

 

 

멤버쉽 쿠폰으로 무료로 받은 치킨 텐더 샐러드.

물에 빠지지 않은 모든 종류의 닭요리를 좋아하는 아내는 역시나 대만족했다.

 

 

 

아들을 위해 주문한 달링 포인트 스트립의 불쇼를 잠시 구경하였다.

 

 

 

달링 포인트 스트립은 호주산 채끝 등심이라고 하는데 굽기 정도도 적당했고 맛도 좋았다.

 

 

 

투움바 스테이크 파스타는 스테이크가 들어가서 더 낫긴 했는데 역시나 내 입맛에는 약간 느끼했다.

하지만 느끼한 음식을 좋아하는 아내와 아들은 아주 잘 먹었다.

 

 

 

에이드를 다 먹고 나니 탄산음료를 무료로 리필해 주셨다.

 

 

 

마무리 커피까지 주시니 감사할 따름.

우리 가족 3인은 모두 만족스러운 점심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총 금액은 95,800원이 나왔는데 멤버쉽 혜택과 제휴할인으로 최종 금액은 60,690원이다.

이 정도 가격이라면 가끔은 들려 볼만 하겠다.

 

 

 

아웃백에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집에서 쉬다가 나와 저녁 무렵 아내는 다시 밖으로 나왔다.

우리는 경춘선 숲길을 걸어서 아내가 제일 좋아하는 크래프트 비어 전문점 바네하임에 가서 마무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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