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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월 20일.
포천 고모 저수지 산책 전에 점심을 먹기 위해 홍가네 우렁쌈밥으로 향했다.
* 두번째 방문이다.
12시경 홍가네 우렁쌈밥에 도착, 다행히 대기 없이 입장.
* 블로그 기록을 보니 2009년 10월에 한번 방문한 적이 있다.
우렁쌈밥 2인분 주문.
모든 식재료가 다 국내산, 특히 우렁이가 국내산이어서 좋다.
잠시 후 차려진 정갈한 한상.
이건 시래기 찌개- 구수하고 심심하니 좋았다.
메인인 우렁 된장- 국내산 우렁이가 많이 들어서 좋았는데 의외로 쌈장은 시판 쌈장의 맛이 나서 좀 실망스러워 웠다.
심심한 된장찌개도 괜찮았다.
사실 이 식당의 우렁쌈밥의 실제 메인은 싱싱하고 다양한 쌈채소일 것이다.
쌈장이 좀 아쉽긴 하지만 우렁이와 쌈채소가 맛이 좋다.
마무리는 비빕밥이다.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한상이다.
다만 가격은 조금 비싸단 느낌이 들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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