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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009 무의도 백반이 맛있는 '큰무리 음식점'

2020. 11. 3.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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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월 18일 금요일.

무의도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큰무리 음식점으로 향했다.

 

* 2015년 박군과 함께 바지락 칼국수를 먹었던 큰무리 식당은 검색해 보니 큰무리 횟집으로 이름이 바뀐 것 같다.

큰무리 횟집과 큰무리 음식점은 다른 식당이다.

 

 

 

오전 11시 40분경 큰무리 음식점에 입장.

 

 

 

이 식당에 온 이유는 생선구이+ 바지락탕을 먹기 위해서다.

생선구이+ 바지락탕 2인분에 2만원이다.

 

 

 

식당 안에 들어가 보니 인부로 보이는 분들이 식사를 하고 계셨다.

인부분들이 식사하는 곳이라면 현지인 맛집일 가능성이 높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 외에도 다른 메뉴가 많이 있지만 다른 테이블도 죄다 생선구이+ 바지락탕을 드시고 계셨다.

 

 

 

잠시 기다린 후 한상이 차려졌다.

 

 

 

갓 구어낸 박대와 고등어는 꼬소하이~ 맛이 좋다.

* 난 괜찮았는데 아내는 고등어가 조금 짜다고 했다.

 

 

 

씨알 좋은 바지락이 듬뿍 들어 있는 바지락탕이 신의 한수다.

전날 술이라도 먹었으면 해장으로 좋을 것 같다.

 

 

 

기본찬도 대체적으로 무난하다.

8천원 정도면 더 좋겠지만 바지락탕이 나오니 만원도 억셉터블 하다.

맛있는 한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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