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이야기

2104 아차산역 두부 전문점 '선인장 두부'

2021. 5. 17. 댓글 ​ 개
반응형

오늘은 4월 25일 일요일.

아차산 등산 이후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아차산역 부근의 두부집을 들르기로 했다.

 

 

우리가 선택한 곳은 선인장 두부라는 독특한 이름의 식당.

이전 워커힐로 산책시 눈여겨 둔 식당이다.

오후 4시경 입장.

 

 

많은 메뉴 중에 두부구이, 두부김치찌개, 그리고 장수 막걸리를 주문하였다.

 

 

이름만 선인장 두부가 아니라 선인장 추출물을 이용하는 두부라고 한다.

 

 

벽에는 이런 저런 부착물이 많이 붙어 있다.

 

 

한 차례의 광풍이 지나간 모양이다.

기본찬이 나오는데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기본찬으로 나온 비지가 독특했다.

 

 

20여분 만에 나온 두부구이.

 

 

겉도 부드럽고 속도 부드러운 스타일의 두부였다.

부들 부들하니 맛은 괜찮은 편이었다.

 

 

잠시 후 김치찌개가 나왔다.

 

 

두부김치찌개.

 

 

밥은 검은 쌀과 흰쌀 혼합인 것 같다.

 

 

맛은 세지 않고 김치와 돼지 고기 본연의 맛에 충실한 김치찌개 였다.

전반적으로 음식은 정갈하고 맛이 순한 편?이라고 하겠다.

어쨋건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