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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여행 이야기

1005 순천,여수 2일: 진남관

2010. 5. 25.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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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을 뒤로 하고 차를 몰아 여수로 향했다.

여수에 가서 게장정식으로 아점을 먹을 계획이다.

 

 

 

우리가 찾아간 곳은 황소 식당도 두꺼비 식당도 아닌 '여수돌게'

 

 

 


돌게정식 이인분과 공기밥 하나 추가를 시켰다.

헐! 진정 이것이 6천원짜리 밥상이 맞는가? 감동 그 자체이다.

 

 

 


간장게장...전혀 짜지도 비리지도 않다. 오묘한 이맛 어떻게 낸걸까???

 

 

 


양념게장...역시 맵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너무 맛있다.

너무나 맛있는 게장정식을 먹고 우리는 정말 여수의 음식에 감동을 받았다.

어제 먹은 약간의 실망스러운 음식을 오늘 먹은 한끼가 다 보상해 주었다.

 

 

 

기분좋게 차를 몰아 진남관으로 갔다.

 


 

망해루...

 

 

 


 

 

 


 

진남관...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목조건축물이라고 한다. 정말 웅장하다.

 

 

 


 

 

 


 

웅장한 진남관 모습...좌수영의 본산 진남관. 이순신 장군의 기운을 느껴본다.

 

 

 


진남관에서 바라본 바다쪽...

 

 

 



진남관을 내려와 왼편에 있는 전시실을 잠시 들렀다.

우리는 차를 몰아 오동도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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