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 제천, 단양 2일: 단양강 잔도를 걷고, 이끼터널에 가다

오늘은 4월 4일 월요일, 여행 2일째다.

우리가 선택한 올인클루시브 패키지에는 조식 뷔페 2인 식사권이 포함되어있다.

그래서 나와 아내가 조식을 먹기로 했다.

 

 

 

오전 7시 반경 조식당인 Chef's Kitchen에 입장.

예상보다 훌륭한 조식 뷔페에 감동했다.

 

 

 

요기는 빵 파트.

 

 

 

요기는 핫 디쉬 파트.

 

 

 

여러가지 혜택이 포함된 이번 소노문 단양 숙박 패키지는 꽤 알차다고 생각된다.

 

 

 

가벼운 아침 식사를 마치고 빵가게로 이동.

 

 

 

이번 숙박 패키지에 포함된 빵 쿠폰으로 빵 꾸러미를 교환했다.

리조트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오늘의 첫번째 스팟인 단양강 잔도로 이동하였다.

* 이번 숙박 패키지는 레이트 체크 아웃(오후 6시 체크아웃)이 가능하므로 우리는 짐을 놔두고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오전 10시 반경, 만천하 스카이워크 6번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단양강 잔도 초입으로 이동.

 

 

 

단양강변을 따라서 잔도를 만들어 놓았다.

* 단양강 잔도는 길이 1.2km, 폭 2m

 

 

 

단양강의 아침 풍경은 너무나 평화롭다.

 

 

 

이게 강인가 싶을 정도로 강물은 상당히 고요한 편이다.

 

 

 

한폭의 그림 같은 단양강 풍경을 바라 보면서 걷고 있다.

 

 

 

상진대교의 반영이 멋지다.

 

 

 

잔도와 상진대교.

 

 

 

산 위쪽으로 만천하 스카이워크가 보인다.

 

 

 

고요하고 평화로운 단양강 잔도를 걸으니 기분이 상쾌해 진다.

이번 여행에서 단양강 잔도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제 우리는 다음 스팟인 이끼터널로 이동한다.

 

 

 

이끼터널에 도착.

 

 

 

차가 없을 때 인증샷을 찍어봤다.

 

 

 

이끼터널 초입에 있는 상징물.

 

 

 

연인끼리 손을 잡고 이끼터널을 걸으면 영원한 사랑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끼에 이름 마구 적은 커플들 헤어지지 않고 잘들 사시는지.

다음 스팟은 사인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