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는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장호역으로 돌아간다.
장호 해변 풍경.
장호 해변 풍경.
장호항은 카약킹으로 유명하다.
장호역 전망대(혹은 스카이 라운지?)에서 바라본 남쪽편 풍경- 맵상으론 갈남 해변과 갈남항이다.
장호항과 장호항을 품은 마을 풍경.
장호항 전망대 주변 풍경.
장호역에서 나와 장호항으로 이동.
아내와 장모님은 차에 계시고 내가 이 동네를 한번 스캔해 보기로 했다.
아무래도 이곳에서 점심을 먹어야 할 것 같다.
도로 끝에서 만난 멋진 기암괴석 바위들.
도로 끝 못난이 횟집 근처에 있는 멋진 바위들.
장호항 전망대에 잠시 가보기로.
장호항 전망대에서 바라본 장호 방파제.
방파제와 전망대 사이 바다가 카약킹의 명소인데 지금은 카약킹 하는 분이 별로 없다.
장호항 전망대에서 바라본 멋진 기암괴석 바위섬들.
장호항은 유명 관광지라서 음식 가성비가 많이 떨어질 것 같아 보였다.
그런데 여기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애매했다.
어쩔 수 없이 이곳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고 내가 몇 군데의 식당을 스캔해 봤다.
최종 결론은 도로 끝에 있는 못난이 횟집이다.
12시 45분경 못난이 횟집에 도착.
야장에 착석하였다.
* 못난이 횟집은 따로 포스팅 예정
이런 뷰라면 음식이 좀 맛이 없다고 해도 용서가 될 것 같았다.
우리는 여사장님 추천 메뉴인 생대구탕(중)을 주문하였다.
반찬도 대만족, 생대구탕은 더 만족.
이번 여행 마지막 식사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좋았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이번 여행 마지막 스팟인 <초곡용굴촛대바위길>에 가기 위해 초곡항으로 이동하였다.
오후 2시 반경 초곡항에 도착.
평화로운 초곡항 풍경.
뭔가 쌔한 느낌이 들더니 월요일은 휴무일이라고 한다.
그런데 2박 3일 동안 삼척과 동해의 멋진 경치를 봤기에 그리 서운한 마음이 들지는 않았다.
초곡용굴촛대바위길은 다음 여행을 위해 남겨 놓으면 된다.
초곡용굴촛대바위길의 초입을 사진 찍어 봤다.
비록 촛대바위길은 가보지 못했지만 초곡항이라는 항구는 들리게 되었으니 그다지 아쉬울 것은 없다.
초곡항의 하얀 등대.
이제 우리는 모든 여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경치가 좋다는 옥계 휴게소에 잠시 들렀다.
옥계 휴게소에서 내려단 본 남쪽 전망- 남쪽에는 도직 해변이 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무척 길었지만 삼척, 동해로의 2박 3일 여행은 너무나 행복한 추억을 안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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