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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교를 둘러 본 후에 원래는 다음 스팟으로 직탕 폭포에 가려 했다.
그런데 은하수교에서 <고석정 꽃밭>이 오픈했다는 홍보글을 보게 되었다.
고석정 꽃밭은 은하수교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한번 가보기로 했다.
오후 3시경 고석정 꽃밭 안으로 입장했는데 어째 분위기가 쌔하다.
꽃밭에 꽃이 그다지 피어있지 않은 느낌이 든다.
이걸 둘러 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결정적으로 무료 입장이라는 말에 무조건 가기로 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가보길 잘했다.
수레국화꽃이 만발해 있었고, 여기저기 포토존을 잘 만들어 놨기 때문에 좋았다.
오랫만에 보는 보리밭도 목가적인 풍경이라서 좋았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어린 왕자와 여우를 만날 수 있어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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