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이야기

2205 월계역 싱싱한 해산물 포차 '풍하'

2022. 6. 28. 댓글 ​ 개
반응형

오늘은 5월 31일 화요일.

5월의 마지막 날에는 한잔 마셔줘야 할 것 같았다.

오늘은 아내와 함께 허영만 선생님의 유튜브 채널 <내일출근안해>에 나왔던 <풍하>에 가보기로 했다.

 

 

 

 

 

버스를 타고 월계역 근처로 이동.

오후 6시 50분경 풍하에 도착하였다.

다행히 두 테이블 정도가 남아서 대기 없이 입장 & 착석.

 

가장 인기 있는 메뉴라는 백생합술찜 & 파스타와 청하(5.0)를 주문하였다.

 

조촐한 기본 안주.

 

힘들었던 5월을 잘 마무리해 보기로.

 

잠시 후 나온 백생합술찜이 꽤 실하다.

 

싱싱하고 알도 굵다.

 

파스타까지 넣으면 안주로 굿.

안주가 더 필요해서 키조개토마토관자구이를 추가 주문하였다.

 

마치 그라탱과 비슷한 비주얼이다.

 

키조개 관자와 치즈가 듬뿍 들어 있고 맛도 괜찮았다.

와인 안주로도 좋을 것 같다.

오늘은 첫 방문이니 안주 2개와 청하 2병으로 가볍게 끝내기로 했다.

콜키지가 무료라고 하니 다음에는 와인 한병 들고 와서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즐겨보면 좋겠다.

 

카카오맵에 등록된 빵집이 근처에 있어서 잠시 들려 보기로 했다.

 

집에 와서 디저트로 빵을 먹었는데 가성비가 아주 굿이다.

우리 동네에 이런 빵집이 하나 있음 좋겠다.

오늘 들른 두 군데 모두 성공적.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