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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28일 토요일.
오늘은 정말 오랫만에 고향 친구 김군과의 회동이 있는 날이다.
몇 차례 만남을 추진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모임은 계속 연기되었고 결국 몇 년만에 겨우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김군에게 메뉴 선택권을 줬는데 김군이 먹고 싶은 음식은 오로지 소고기라고 한다.
그래서 이전에도 몇 번 가본 적이 있는 가성비 좋은 정육식당 <신흥식당>에 가기로 했다.
오후 5시 반경 신흥식당에 도착.
운 좋게 웨이팅 없이 입장.
* 오늘처럼 이 식당이 널널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등심 2인분과 소주 주문.
순식간에 차려진 상차림.
마블링이 좋은 등심 등장.
지금 구우러 갑니다.
코로나가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바로 지금 이 순간!
질 좋은 등심의 맛이야 뭐.
등심을 상추에 싸 먹어 보기도 한다.
김군은 고기 추가 대신에 육회 추가를 원했다.
좋은 선택인 듯.
아마도 내가 아는 한 선릉역 주변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소고기 식당이다.
자알 먹었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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