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첫번째 스팟은 <흰여울문화마을>이다.
* 주차는 <절영해안산책로 앞 노상공영주차장>에 했다.
* 오전 10시 50분경 도착.
* 흰여울문화마을은 좀 찬찬히 둘러 보고 싶었지만 무더위가 발목을 잡았다.
나중에 좀 선선할 때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절영해안산책로 진입.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서 좋다.
알록달록한 경계석.
남항대교.
의외로 이곳 바다에 배가 많이 떠 있다.
흰여울문화마을에 가기 위해서 맏머리 계단을 올라야 한다.
마을 길은 마을의 앞마당이다.
이 길은 버스가 다니는 절영로가 생기기 전까지 영도다리 쪽에서 태종대로 가는 유일한 길이었다.
절영해안산책로와 바다.
신기여울에서 장모님은 잠시 쉬기로 했는데 아직 오픈 전이다.
다행히 의자가 있어서 장모님은 여기서 잠시 쉬시고, 그 사이 나와 아내는 흰여울문화마을을 좀 더 둘러 보기로 했다.
절영해안산책로와 남항대교.
바다를 품은 좁은 골목길이 흰여울문화마을의 실체다.
곳곳에 예쁘게 단장한 작은 가게들이 들어서 있다.
바다를 품은 골목에는 역시 파란색이 잘 어울린다.
누구나 사진 찍는 포토존
- 위쪽에 쓰레기만 없었어도 더 좋았을텐데.
기념품 가게 하얀달.
고미 공방.
소소한 흰여울- 흰여울 일러스트와 고양이 굿즈 아트샵
Cafe The Lazycat
카페 변호인 영도 산토리니.
카페 변호인 오르는 길에 있는 포토존.
카페 변호인 오르는 길에 있는 포토존.
노란색이 인상적인 북카페 여울책장.
예쁜 카페 여울.
포토존.
이송도 전망대와 무지개 다리.
꽃과 바다.
이송도 전망대에 도착.
이송도 전망대 왼쪽편 풍경.
이송도 전망대 정면 풍경.
이송도 전망대 오른쪽 풍경.
아내는 이송대 전망대에서 기다리기로 하고 나는 무지개 다리를 내려간다.
예상대로 흰여울해안터널 입구쪽은 젊은 친구들이 동굴샷을 찍기 위해 줄 서서 대기 중.
나는 그냥 터널만 건너보기로.
터널 지나면 나오는 바닷가.
이쪽에도 해녀촌이 있나 보다.
터널 지나면 나오는 바닷가 풍경.
이쯤으로 흰여울문화마을 산책을 마치고 아내와 함께 장모님이 계시는 <신기여울>로 컴백.
* 바닷가에서 흰여울마을로 올라오다가 땀을 한바가지는 흘렸다.
아이스 카페라떼(한잔 5.5)를 주문하였다.
신기여울 2층에서 바라본 전망.
신기여울 루프탑 전망.
신기여울에서 당 충전을 한 덕에 어느 정도 기력을 회복할 수 있었다.
이제 점심을 먹을 시간.
오늘 점심은 내가 즐겨 보는 유튜브 채널 <훈태티비> 추천 식당인 삼포식당이다.
시장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삼포식당으로 이동 & 입장.
* 오후 1시 반경 도착
* 삼포식당은 따로 포스팅 예정
활어모듬 중자, 생탁, 대선을 주문.
* 식사비는 총 5만원
화려한 구성은 아니지만 4만원짜리 모듬회에 이 정도면 훌륭하다.
4만원 모듬회의 양과 질에 감탄했다.
왼쪽부터 광어, 강도다리, 전어 순이다.
여기서 정말 만족스런 식사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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