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스팟은 <송도구름산책로>이다.
오후 3시경 <송도구름산책로> 입구에 도착.
송도구름산책로는 거북섬 주변으로 조성된 산책로다.
- 거북섬 좌우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거북섬 왼쪽편 산책로.
저 앞의 섬이 거북섬.
원래는 송도였으나 민둥 바위섬이 되면서 송도 거북섬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여기도 무슨 전설이 있는 것 같은데?
송도 거북섬 왼쪽편 산책로.
왼쪽편 산책로에서 바라 본 방파제와 송도해상케이블카 탑승장.
멀리 보이는 다리는 남항대교.
저 멀리 <송도용궁구름다리>가 보인다.
잠시 후 방문할 동섬과 <송도용궁구름다리> 클로즈 업.
거북섬의 전체 모습.
거북섬 오른쪽 산책로로 이동.
거북섬 오른쪽 산책로에서 바라 본 송도 해수욕장.
송도 해수욕장 클로즈 업.
다음 스팟인 송도용궁구름다리로 이동.
주자장에는 조개구이를 파는 포차촌이 늘어서 있다.
구름다리까지 가려면 꽤 높은 계단을 올라야 하기 때문에 나와 아내만 가보기로.
일인 1천원짜리 입장권을 끊었다.
송도용궁구름다리 포토존.
엄청난 바람을 맞으며 구름다리를 따라 내려 간다.
동섬에서 바라본 오른쪽 풍경.
동섬에서 바라본 살짝 왼쪽편 풍경.
동섬에서 바라본 왼쪽편 풍경.
사실 이곳은 과히 볼만한 풍경이 없다.
괜한 바람 싸대기만 맞고 돌아왔다.
여기서 그쳤어야 했는데 나는 <두도전망대>에 가보고 싶었다.
나 혼자 부산환경공단 앞에 내려서 가벼운 등산을 하게 되었다.
이 날씨에 이게 무슨 짓인지 모르겠으나 그냥 남들 별로 안 가는 곳에 가보고 싶었다.
기억나무.
사랑계단 포토존.
허그나무.
아이러브유.
두도에 대한 설명
- 그런데 왜 불의 신이 사는 호수라고 썼는지는 모르겠다. 불의 신이 사는 섬 아닌가?
우리나라 서남해안일대는 거대한 초원이나 호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그래서 불의 신이 사는 호수라고 썼을까?
하여간 오후 4시 45분 땀을 뻘뻘 흘리며 두도 전망대에 도착하였다.
건너갈 수 있는 섬일줄 알았는데 건널 수 없는 섬이다.
여기까지 올라온 내가 기특해서 평소 절대 찍지 않는 셀카도 두어장 찍어 봤다.
이제 모든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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