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은 9월 9일 금요일, 추석 전날이다.
아침 일찍 서둘러 고향으로 향했지만 엄청난 잼을 만나 고향집에 도착하니 10시 반이 다 되었다.
아마도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제대로 가족들이 모인 것 같다.
점심 먹고 수다, 저녁 먹고 수다를 떨다가 산책을 하기 위해 신정호로 이동하였다.
<느티나무쉼터주차장>에서 부터 시계방향으로 돌아 보기로 했다.
그간 신정호를 여러번 오긴 했지만 한바퀴 돌아 본 적은 한번도 없었다.
중간에 호수를 가로 지르는 다리가 있어서 편하게 한바퀴를 돌 수 있었다.
커다란 달이 환하게 빛나는 밤이었다.
반응형
'충청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04 서산, 당진 (2): 신비로운 청벚꽃 명소 개심사에 가다 (16) | 2023.05.08 |
---|---|
2304 서산, 당진 (1): 겹벚꽃 터널 문수사에 가다 (6) | 2023.05.07 |
2204 겹벚꽃을 찾아서 (3): 아미 미술관에서 겹벚꽃을 만나다 (4) | 2022.05.08 |
2204 겹벚꽃을 찾아서 (2): 개심사 청벚꽃을 만나다 (2) | 2022.05.07 |
2204 겹벛꽃을 찾아서 (1): 환상적인 문수사 겹벚꽃 터널에 가다 (0) | 2022.05.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