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는 아침 산책을 마치고 펜션으로 돌아간다.
안면도갤러리펜션은 간단한 셀프조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토스트 한개면 아침식사로 충분하다.
아침 식사 후 휴식을 취하다가 10시 반경 퇴실.
그런데 비가 내리치기 시작한다.
우리는 영목항 근처 식당에서 점심을 먹을 예정인데 그 전에 펜션 남쪽에 있는 작은 포구 <가경주항>과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에 잠시 들러 보기로 했다.
가경주항 방파제에는 윤택씨가 다녀갔다고 씌여져 있다.
가경주항 방파제.
작은 포구, 가경주항.
다음 스팟은 최근에 개장한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다.
오전 11시경, 안면도 영목항 전망대 도착.
6월 1일 개장한 신상이다.
더구나 개관기념 무료.
전망대에서 본 풍경은 너무 멋졌다.
다만 카메라가 물방울에 촛점을 잡는다는 것이 문제였는데 한편으론 감성 사진이 나온 것 같기도 하다.
다음 일정은 점심을 먹는 것.
영목항 근처 우럭찜이 맛있다는 <지석수산>에 갔는데 오늘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
차선책으로 근처 <오병이어 횟집>에 갔다.
다행히도 영업 중.
오전 11시 반경 오병이어 횟집에 도착.
* 오병이어 횟집 간단 후기는 따로 포스팅 예정.
장모님이 좋아하시는 우럭매운탕 대자와 막걸리 주문.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다행히도 점심 식사 후에 비가 그쳤다.
잠시 영목항을 구경하기로.
기회가 된다면 태안 해변길 일부 코스라도 걸어 보고 싶다.
영목항과 원산안면대교.
영목항의 풍경도 꽤 멋지다.
정박한 소형 어선들.
이제 우리는 집으로 가는데 그전에 원산도에 잠시 들를 것이다.
원산안면대교를 타고 원산도로 고.
'충청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311 아산 은행나무길에 가다 (4) | 2023.11.24 |
---|---|
2306 태안 2일: 원산도커피, 초전항, 사창해변에 가다 (4) | 2023.07.14 |
2306 태안 2일: 운여해변, 황포항, 샛별해변 산책 (0) | 2023.07.12 |
2306 태안 2일: 옷점항, 바람아래해변, 장곡해변, 장삼포해변 산책 (0) | 2023.07.11 |
2306 태안 1일: 안면도갤러리펜션에서 바베큐 파티를 하다 (2) | 2023.07.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