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이야기

2309 동묘 담벼락 뷰 야장 포차 '국수 지짐이'

2023. 9. 15. 댓글 ​ 개
반응형

오늘은 9월 9일 토요일.

다퍼줘에서 꽃게찜을 맛있게 먹고 2차를 하기 위해 동묘로 이동하였다.

아내가 지난 번 본 야장 포차를 기억하고 나를 그곳으로 이끌었다.

 

* 맵에 안 나와서 대충 표시해 봤다.

삼오여관 위쪽이다.

 

날은 너무 더웠지만 이 갬성 포차를 지나칠 순 없다.

간판은 국수 지짐미라고 적혀 있지만 국수 지짐이가 맞을 것이다.

 

열무국수, 부추전, 막걸리를 주문하였다.

15,000원의 행복이다.

 

기본찬에 막걸리 한잔으로 스타트.

 

아마도 요런 담벼락 뷰 야장은 여기 말고는 서순라길 뿐 일 것이다.

 

시원한 열무국수 등장.

 

이어서 부추전 등장.

 

지금도 좋지만 선선한 가을 해질 녘에 온다면 정말 최고일 것 같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3차로 이어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