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334 2504 중화역 초가성비 만두와 칼국수 '고향만두칼국수' 4월 12일 토요일.친구 한군에게 초가성비 식당을 소개해 주기 위해 같이 중화역으로 이동.우리가 가려는 식당은 맛있는 만두와 칼국수를 아주 저렴하게 파는 고향만두칼국수다. 오후 1시 40분경 도착 & 입장.나는 몇 년전 한번 방문한 적이 있다. 그러니까 이번이 두번째 방문. 고물가시대에 비현실적인 가격.지난 방문 때는 칼국수를 먹었으니 오늘은 김치만두국이다.김치만두국 2개를 주문하였다. 잠시 후 수제김치만두국 등장. 진한 멸치 베이스 국물에 김치만두가 넉넉하게 들어가 있다.만두 밑에는 떡이 푸짐하게 깔려있다. 만두 사이즈는 다른 만두집의 만두보다는 작다. 내용물은 거의 김치인데 이게 또 심플하니 맛이 좋다.존재만으로도 고마운 곳이다.오늘도 감사히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김치생만두 25개에.. 2025. 4. 29. 2504 상계동 보람상가 숨은 찐맛집 '이조모밀' 4월 10일 목요일.오늘 점심은 보람상가 지하에 있는 이조모밀에서 먹기로 했다. 오후 1시경 이조모밀 도착 & 입장. 김치만두, 칼국수, 메밀물비빔을 주문.모든 메뉴의 가격이 정말 착하다. 잠시 후 주문한 음식 등장. 만두는 김치 만두인데 일단 만두피가 정말 얇다.만두속은 맛있는 김치가 듬뿍 들어가 있다.너무 맵지도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다.최근 몇 년간 먹은 김치만두 중 1등의 맛이다. 진한 멸치맛이 느껴지는 멸치 칼국수다.진한 멸치맛이 나지만 멸치 특유의 비릿한 맛은 전혀 나지 않는다.나는 모든 종류의 칼국수를 좋아하지만 이렇게 심플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가장 좋아한다. 같이 간 직원이 주문한 메밀물비빔.한 젓가락 얻어 먹어 봤는데 요것도 역시 깔끔하고 맛있다.기회만 되면 자주 오고 싶은데 위치가 애매.. 2025. 4. 28. 2504 나고야 4일: 츠케멘 혼마루 사카에 스토어(매운 츠케멘), 벚꽃이 피어 있는 사카에 공원, 주부국제공항 즐기기, 귀국 이제 우리는 이른 점심을 먹기 위해 츠케멘 식당으로 이동할 것이다.우리가 가려는 식당은 매운 츠케멘을 파는 Tsukemen Honmaru Sakae Store이다. https://maps.app.goo.gl/EYyzpV8XwYd7vK86A Tsukemen Honmaru Sakae Store · 일본 〒460-0008 Aichi, Nagoya, Naka Ward, Sakae, 3 Chome−8−33 サカイビル★★★★☆ · 일본라면 전문식당www.google.com 오전 11시경 츠케멘 혼마루 사카에 스토어에 도착. 대략 요런 걸 판다고 함.자판기로 주문을 시도.블로그에서 미리 공부를 하고 와서 다행이다.두번째 줄 빨간색 메뉴가 매운 츠케멘이라고 한다.매운 츠케멘 2개 주문.자판기로 주문을 하면 직원이 와서.. 2025. 4. 27. 2504 나고야 4일: 오아시스 21(해리포터 굿즈샵, 동그리 공화국 지브리 스토어) 4월 8일 화요일, 여행 4일차이자 여행 마지막날이다.어젯밤 나는 잠을 설쳤다.이번 여행에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오늘은 별다른 계획이 없다.며칠간 강행군으로 우리는 지쳤고 오늘은 나고야 시내에서 시간을 보내다 공항으로일찍 이동할 것이다. 아침은 간단히 계란 샌드위치로 해결하였다.짐을 챙기고 오전 9시반쯤 체크아웃.* 프런트에 짐을 맡겼다. 먼저 미라이 타워에 왔다.반영샷 한컷 찍고 오아시스 21로 이동. https://maps.app.goo.gl/AZUFj6GU92pP1bdQ6 오아시스 21 · 1 Chome-11-1 Higashisakura, Higashi Ward, Nagoya, Aichi 461-0005 일본★★★★☆ · 관광 명소www.google.com 독특한 모양의 오아시스 21.* 오.. 2025. 4. 26. 2504 나고야 3일: 하브스 본점(밀 크레이프), 벚꽃이 만발한 츠루마이 공원, 해산물 이자카야 다이쇼 수산 댜음 스팟은 하브스 본점이다.전철을 타고 이동하였다.* 가미마에즈역-> 사카에역 https://maps.app.goo.gl/ytBLr7cco3r3iNg5A 하브스 사카에본점 · 일본 〒460-0003 Aichi, Nagoya, Naka Ward, Nishiki, 3 Chome−6−17 Hirokoji Center Place, 2階★★★★☆ · 카페www.google.com 오후 3시 반경 하브스 사카에 본점에 도착. 메뉴판 한번 스캔하고 안으로 입장.포장 줄은 대기가 길지 않다. 가장 유명한 밀 크레이프 구매하고 호텔로 컴백.* 밀 크레이프 980엔 생크림 사이 사이에 각종 과일이 박혀있다.단 음식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이것은 인정.너무 너무 맛있다. 오늘의 마지막 스팟은 벚꽃 명소 츠루마이 공원이다.전철.. 2025. 4. 25. 2504 나고야 3일: 오스칸논과 오스 상점가를 둘러 보다 다음 스팟은 오스칸논과 오스 상점가이다.전철로 오스칸논역으로 이동하였다.* 후키아게역-> 고키소역-> 오스칸논역 2번 출구 https://maps.app.goo.gl/DvKUcbHfFskXf8GFA 오스칸논 · 2 Chome-21-47 Osu, Naka Ward, Nagoya, Aichi 460-0011 일본★★★★☆ · 불교사찰www.google.com 오스칸논역 2번 출구를 나오면 요런 표지판을 만난다.나카구 역사 산책 코스 지도다. 오후 1시 20분경 오스칸논 입구에 도착하였다. 오스칸논 도착. 오스칸논은 진언종 불교 사원이라고 한다.진언종은 우리에겐 낯설은 종파다. * 일본의 진언종은 구카이가 중국(당나라)의 장안으로 건너가 청룡사에서 혜과로부터 배운 밀교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일본의 진언종은 .. 2025. 4. 24. 2504 나고야 3일: CAFE de CRIE의 조식세트, 벚꽃이 만발한 야마자키가와 강변, 우나카와의 히츠마부시 4월 7일 월요일, 여행 3일차다.어젯밤도 잠을 설쳤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아침 간식으로 어제 산 계란샌드위치를 먹었다. 호텔 방에 있는 안내문에 보니 CAFE de CRIE의 조식 세트가 550엔이라도 나와 있다.그래서 프론트에 가서 조식 쿠폰을 사겠다고 말씀 드렸는데 프론트 계시는 분은 전혀 모르는 눈치다.아마도 오래전에 하던 프로모션이었나 보다.할인 받는 건 포기하고 그냥 가 보기로 했다. https://maps.app.goo.gl/8LM279owY1bVKW8M9 Café de Crié · 第43オーシャンビル 1f, 3 Chome-4-13 Nishiki, Naka Ward, Nagoya, Aichi 460-0003 일본★★★★☆ · 카페www.google.com 오전 8시 20분경 CAFE de .. 2025. 4. 23. 2504 나고야 2일: 고즈넉한 일본식 정원 도쿠가와원(도쿠가와엔), 해산물 이자카야 Isomarusuisan Nishiki 다음 스팟은 도쿠가와원이다.전철을 타고 오조네역으로 이동하였다.오조네역 3번 출구를 나와 도쿠가와원을 향해 도보 이동하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꽤됐다.이럴줄 알았으면 버스를 탈 걸 그랬다.지친 아내에게 미안한 순간이다. 도쿠가와원 입장료는 300엔인데 전철 24시간권을 보여 줬더니 240엔으로 할인을 해 줬다.- 나고야성에서 도쿠가와원 통합권을 사는게 더 저렴하다.오후 4시경 도쿠가와원에 입장.일본식 정원인 도쿠가와원을 찬찬히 둘러 봤다.그리 넓지도 그리 화려하지도 않은 정원이지만 가운데 연못을 중심으로 정갈하게 꾸며 놓았다.도쿠가와원을 가볍게 둘러 보고 사카에역으로 돌아가기로 했다.문제는 우리가 너무 지쳤다는 것이다.도쿠가와원에서 오조네역까지 가는 길이 무척 힘에 부쳤다.어쨋건 우리는 오조네역에서 전철을 .. 2025. 4. 22. 2504 나고야 2일: 벚꽃이 만발한 나고야성 다음 스팟은 나고야성이다.전철을 타고 이동하였다.* 나고야역-> 마루노우치역마루노우치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이동. https://maps.app.goo.gl/kEGVAGQ32Dc7iMXY9 나고야 성 · 1-1 Honmaru, Naka Ward, Nagoya, Aichi 460-0031 일본★★★★☆ · 성곽www.google.com* 나고야성1615년 일본을 통일한 쇼군・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의해 건축된 나고야성. 황금으로 된 샤치(상상의 물고기)가 지붕에 장식되어 있으며 사상 최대의 실내 면적을 자랑하는 대천수각, 호화 찬란한 혼마루어전, 더욱이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는 요새로서의 기능도 갖추고 있어 성으로서는 최초로 국보로 지정된 훌륭한 성이었다. 전쟁으로 소실된 이후에도 일본의 대표적인 성곽으로서 .. 2025. 4. 21. 2504 나고야 2일: 노리타케의 숲, 이온몰 나고야 노리타케 가든, 히츠마부시 우야 메이에키점 다음 스팟은 노리타케의 숲이다.전철을 타고 이동하였다.* 야바초역-> 사카에역-> 카메지마역카메지마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이동한다. 오전 10시 40분 노리타케의 숲에 도착.사실 노리타케의 숲은 별 기대없이 방문한 곳이다.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간 곳인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굳이 안 가도 될 곳이었다.몇 개의 빨간 건물을 지나고 도자기숍 안으로 들어갔다.도자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나는 지브리 스타일의 도자기들이 맘에 들었다.그렇지만 가격이 사악해서 감히 구입을 할 순 없었다. 근처 이온몰에 들려 대형서점 츠타야를 둘러 봤다.212 키친 스토어도 둘러 봤는데 딱히 애정이 가는 물건은 찾지 못했다.노리타케의 숲과 이온몰을 간단히 둘러 보고 점심을 먹기 위해 나고야역으로 이동하였다. h.. 2025. 4. 20. 2504 나고야 2일: 코메다 커피(오구라 토스트), 히사야오도리 정원 플라리에 4월 6일 일요일, 여행 2일차.3박 4일 여행이지만 실질적으로 여행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날은 오늘과 내일 뿐이다.그런데 도쿠가와원과 노리다케의 숲은 월요일이 휴무일.오늘 비가 내리지만 오후에 그친다는 예보를 믿고 오늘 노리다케의 숲, 나고야성,도쿠가와원을 방문하기로 했다. 밤사이 잠을 뒤척였다.여행에 대한 긴장감과 좁은 침대 때문일 것이다.오전 7시경 기상.오늘 아침은 오구라 토스트를 먹어 보기로 했다.우리가 가려는 식당은 나고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코메다 커피.구글맵 검색을 통해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에 가기로 했다.우리가 방문한 식당은 코메다커피 니시키 이세마치도리점. https://maps.app.goo.gl/MQ2duZvFySpSyAvR6 코메다커피 니시키 이세마치도리점 · 일본 〒460.. 2025. 4. 19. 2504 나고야 1일: 나고야 사카에 그린 호텔 체크인, 꼬치구이집 Fujiko, 이치란 나고야 사카에점 4월 5일 토요일, 여행 1일차.오늘은 우리나라에 비가 내리고, 내일은 나고야에 비가 내린다고 한다.부디 비가 많이 오지 않길 바랬다.오전 11시쯤 직장에서 출발, 공항 가는 길에 잠시 길을 헤매 공항에 예상보단 약간 늦게 도착하였다.오전 12시 40분쯤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 도착, 발렛 파킹을 맡기고, 공항 안으로 진입.확실히 1터미널에 비해선 널널한 편이다.짐을 부치고 와이파이 도시락 수령, 출국수속까지 일사천리로 진행 되었다.소소한 면세품을 찾고 마티나 라운지로 이동, 다행히 웨이팅 없이 입장하였다.* 아맥스 카드 연 2회 마티나 라운지 무료다. 공항 안에서 이리 저리 돌아 다녔더니 배가 고프다. 비빔밥까지 든든히 먹어 둔다. 항상 그렇지만 해외여행의 시작은 라운지에서 마시는 한잔의 와인부터다. .. 2025. 4. 18. 2504 나고야 여행 준비 아내가 4월 초 나고야 비행기표를 예약했다.나고야 벚꽃시즌에 맞춰 예약한 것 같은데 하필이면 나고야 F1과 일정이 겹쳐 호텔 예약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다행히 사카에역 근처 호텔방 하나를 겨우 예약 성공했다고 한다.그런데 나에게 나고야는 노잼도시란 것 외에는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그래서 약간의 공부를 하기로 했다.물론 예전처럼 후벼파기식의 공부는 이제는 못하겠다.여행서 읽고 동선 짜는 것 정도만 하기로 했다.아무리 노잼도시라도 즐겁게 놀면 유잼도시가 될 것이다. * 나고야 중심부 지도 * 나고야 외곽 지역 지도 * 나고야 주변 도시 지도 * 나고야 지하철 노선도 * 나고야 지하철 노선도에 주요 여행지를 갈 수 있는 역과 출구 번호를 표시했다. 1. 항공(진에어): 1인= 269,400원/ 2인= 53.. 2025. 4. 17. 2504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 4월 2일 수요일.어쩌다 보니 오늘도 혼술 당첨이다.지난번 주문했던 사시미 세트를 주문하였다.* 모둠회는 '숙성 136 노원점'이라는 곳에서 주문했다. 오늘의 와인은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 10,900원에 구입. * 메짜코로나 필로비앙코는 뮬러-트루가우(Muller-Thurgau) 품종 100%로 만든 화이트 와인이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뮬러-트루가우는 프랑스와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품종인 ‘리슬링’의 우아함과 오스트리아 ‘실바너’의 부드러움을 접목시켜 만든 신품종으로 라임과 자몽 등 시트러스한 과일향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다.와인 라벨의 하늘색은 이탈리아 돌로미테 언덕에 위치한 포도밭 위에 펼쳐진 하늘을 의미한다. 이탈리어로 ‘얇지만 튼튼한 하얀실’을 의미하는 ‘필로비앙코’.. 2025. 4. 16. 2503 부산 온천천 참치집 '강참치' 3월 30일 일요일.온천천 벚꽃 구경을 하고 점심을 먹기 위해 강참치를 찾아갔다. 오전 11시 반 경 강참치 도착 & 입장.강참치는 온천천 산책 전 장어덮밥 15,000원이라는 입간판을 보고 찜 해 놓았던 식당이다. 참치는 25,000원과 50,000원이 있다.추가 참치 메뉴가 있는 걸로 봐서 무한 리필집은 아닌 걸로 추측된다. 주류 메뉴들.우리는 장어덮밥을 먹으러 왔기 때문에 장어덮밥 5인분과 맥주를 주문했다. 잠시 후 깔리는 반찬이 심상치 않다.고기조림, 생선 껍데기 튀김, 새우머리 튀김, 생선 묵, 양배추 샐러드. 그리고 미역이 나왔다.생선회 뜨고 남은 부위를 조리해서 스끼다시로 내어 주는 걸 보니 이 식당 사장님 음식 내공이 있는 것 같다.내어 주신 스끼다시 다 맛이 좋다. 스끼다시에 맥주 한잔.. 2025. 4. 14. 2503 거제 장승포 백년가게 1호 노포 횟집 '부일횟집' 3월 29일 토요일.오늘 점심은 임군의 친구가 추천해 준 부일횟집에서 먹기로 했다. 오후 1시 50분경 부일횟집에 도착 & 입장.* 엄청 유명한 식당인데 이상하게 손님이 하나도 없었다. 오늘 무슨 날인가? 1974년 창업한 노포 횟집이고, 거제 백년가게 1호라고 한다. 셀럽들이 많이 다녀간 것 같다. 우리는 2층으로 안내 되었는데 창 밖 풍경이 정말 멋지다. 모둠생선회 스페셜특대와 소주를 주문하였다. 그 외 단품 메뉴.공기밥이 2천원? 술 메뉴. 잠시 기디리니 순식간에 한상이 차려졌다.왼쪽편- 밤 조림, 메추리알 조림, 복어무침가운데- 해산물 모둠오른쪽- 호박, 생선조림, 물회, 그리고 각종 양념과 채소. 해산물은 싱싱했다.다만 우린 5명인데 돌멍게는 4쪽이라 조금 섭섭. 물회에는 국수가 들어가 있다... 2025. 4. 13. 2503 부산 영도 돼지국밥 노포 맛집 '옥이네집' 3월 29일 토요일.아침에 깡깡이 예술마을을 산책하다가 옥이네집을 발견하고 빨리 듯 들어갔다. 오전 8시 50분경 옥이네집 발견.사실 옥이네집 국밥과 자갈치 시장 옆 선지국수 중 어떤걸로 해장을 할까 고민하던 중 이었는데 저 외관을보곤 식당에 빨리듯 들어가게 되었다.저 외관에 맛이 없을리가 없다.나의 노포 맛집 촉이 발동했다. 영업시간. 수육백반 3개, 국밥 하나, 그리고 소주를 주문.가격이 참 착하다. 깍뚜기와 겉절이 맛이 기가 막히다. 그외 수육용 양념과 부추무침. 잠시 후 수육 3인분이 나왔는데 이게 3인분 실화냐! 지금 만나러 갑니다. 쫄깃한 식감+ 잡내 제로+ 완벽한 비계와 살코기의 비율+ 맛있는 겉절이와 부추무침= 환상. 이른 아침이지만 수육 한점에 술이 참 달다. 이어서 국물이 나왔다. 부.. 2025. 4. 12. 2503 부산, 거제 3일: 초량이바구길 산책 이제 우리는 차를 몰아 부산역으로 이동하였다.오후 2시 40분경? 차를 반납하였다.- 기름값과 톨비로 약 3만원 정도 추가 요금이 나왔다고 한다. - 렌트비, 기름값, 톨비로 총 20만원 정도가 지출되었다/ 내 예상보다 렌트비가 비싸다.임군과 한군이 먼저 기차를 타고 떠났다.나머지 세 명은 오후 6시 58분 기차라서 잠시 여유가 있다.나의 제안으로 나머지 세 명은 부산역 맞은편에 있는 초량이바구길을 걷기로 했다.* 초량이바구길은 첫 방문이다. 오후 3시경 부산역에서 스타트. 부산역 맞은 편 골목길 풍경. 초량전통시장이 보여서 잠깐 들러 봤는데 일요일이라 썰렁했다. 계단길을 오르고 초량이바구길 지도도 한번 봐 준다. 초량교회. 담벼락에 부산 출신 위인들의 사진과 업적이 전시되어 있다. 곱게 핀 동백꽃... 2025. 4. 11. 이전 1 2 3 4 ··· 2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