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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 방학역 조개찜 전문점 '갯마을 조개' 2월 27일 목요일.오늘 저녁은 친구 박군과 먹기로 했다.1차는 난참치.역시나 한결 같이 가성비 오지는 곳이다.여기서 맛있는 참치를 먹었다.2차는 난참치 근처에 있는 갯마을조개에서 먹기로 했다.   1차는 난참치.역시 참치 신선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이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한다.* 참치 무한리필 1인 21,000원. 2차는 난참치 근처에 있는 갯마을 조개다.난참치 올 때마다 궁금했던 식당이다.* 오늘이 첫 방문이다. 대표메뉴인 조개찜과 청하를 주문했다.* 조개찜 소 49,000원/ 청하 6,000원 기본 안주로 홍합탕, 부추무침, 오이 & 당근이 나왔다. 기본 안주에 청하 한잔. 서비스 안주로 나온 홍합탕이지만 홍합 상태는 괜찮아 보인다. 잠시 후 메인인 조개찜이 나왔다. 조개의 종류가 다양하진 않지만 조.. 2025. 3. 2.
2502 모둠회 혼술(featuring 페데리코 파테르니나 까바 브뤼) 2월 25일 화요일.어쩌다 보니 오늘도 혼술 당첨이다.뭘 먹을까 하다가 모둠회를 먹어 보기로 했다. 오늘의 모둠회 친구는 집에 굴러 다니는 까바로 하기로 했다.* 페데리코 파테르니나 까바 브뤼40% 할인 상품으로 8,880원에 구입. * Federico Paternina, Cava Brut모둠회는 '숙성 136 노원점'이라는 곳에서 주문했다.나 혼자 모둠 사시미 세트 소자 배달팁 포함 25,500원= 모둠회 24,500원+ 배달팁 1,000원이런 저런 할인을 받아서 저렴하게 구입을 했다. 밥, 수란, 콘 샐러드, 김, 우동 국물, 모둠회로 구성. 모둠회는 꽤 알차다.6종= 참돔, 광어, 참치, 연어, 대왕한치, 고등어로 구성. 탄수화물이 필요할 것 같아서 급히 짜파게티를 끓여 냈다. 오늘의 와인은 기포.. 2025. 3. 1.
2502 친구와 낮술 한잔- 완도청정생일도, 산전, 국수집 2월 22일 토요일.오늘은 친구 신군과 가벼운 낮술과 산책을 하기로 했다.스타트를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배 안 부르고 가벼운 회로 하기로 했다.    1차는 회를 먹기로 했다.오후 2시경 완도청정생일도에 도착 & 입장. 지자스.지난 방문 때 모듬회는 2만, 3만, 4만, 5만원이었는데 오늘 보니 4만원부터 시작이다.모든 물가가 올랐으니 그려려니 하고 모듬회 소자를 주문했는데 여사장님이 3만원짜리 괜찮냐고 하신다.메뉴판에는 없는 3만원 모듬회가 있구나.어쨋건 3만원 모듬회와 청하2병(병당 6천원)을 주문하였다. 이시가리가 4만원일리가 없는데 아마도 줄가자미가 아니라 돌가자미일 것 같다??? 소박한 기본찬이 나왔다.이전에 나오던 미역무침이 없어서 서운했지만 대신 맛있는 번데기군이 나와서 좋다.번데기는 한번 .. 2025. 2. 28.
2502 중계동 은행사거리 맛있는 중식당 '호접몽' 2월 20일 목요일.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아내와 호접몽에 갔다.호접몽은 정말 오랫만의 방문이다.식사 메뉴 단독으로 주문이 불가능해진 이후로 첫 방문인 것 같다.  오후 7시경 호접몽 도착 & 입장.왠일로 웨이팅이 없다. 오랫만의 방문이라 메뉴판을 정독해 보기로 했다.우선 윈터 프로모션 메뉴가 있고 코스 메뉴가 있다. 이어서 2nd Order 메뉴가 있다.사실 나는 이런 정책이 좀 불편하긴 하다.그래서 방문을 미룬 점도 있을 것이다.오늘은 디너 스페셜(21.0) 2인을 주문했다.* 아마 코스 요리를 주문하거나 요리를 주문해야 식사 메뉴를 추가 주문할 수 있을 것이다. 첫번째 요리는 게살 스프.국내산 홍게살과 은이 버섯이 많이 들어 있고 맛도 좋았다. 디너 스페셜에 음료 하나가 제공된다고 한다.와인 하나,.. 2025. 2. 27.
2502 <티벳 사자의 서>를 읽다 * 티벳 사자의 서 * 수미산과 9산 8해 * 오선 정불  2월 19일 수요일.지대넓얕 무한에 나온 티벳 사자의 서를 붙잡은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결국 오늘 티벳 사자의 서를 다 읽었다. 티벳 사자의 서는 쉬운 책이 아니다.내가 몇 퍼센트나 이해했을지 모르겠으나 어쨋건 이 책은 나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아래에 간단하게 요약을 해 본다.-----------------------------------------------------------------------------------------------------------------  치카이 바르도 >- 죽음의 순간의 바르도 1. 사후~ 3일 반 이나 4일/ 기절 상태3. 두 번의 투명한 빛을 경험1) 첫번째 투명한 빛- 생명력이 척추의 중앙 에너.. 2025. 2. 26.
2502 광장시장 푸짐하고 맛있는 대구탕 '은성회집' 2월 16일 일요일.아내가 대구탕이 먹고 싶다고 한다.그래서 광장시장 안에 있는 은성회집에 가기로 했다.  오전 11시 30분에 도착했더니 웨이팅이 없다. 출격을 대기하고 있는 대구탕들. 이 식당은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작년보다 가격이 올랐다.24년 6월 방문 때는 2인분에 28,000원이었다.우리는 대구 매운탕 2인분, 밥 2개를 주문하였다. 잠시 후 대구 매운탕과 반찬 2종이 나왔다. 반찬은 오징어 젓갈과 김치. 대구 4 덩어리에 알과 이리가 푸짐하게 올라가 있다. 어제 친구들과 술 마신 여파가 있지만 이걸 보고 한잔 안 할 수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반병을 마셨다. 정말 맛있고 푸짐하다.아마 다른 식당이라면 이 정도 양이면 중자는 될 것 같다.감사히 잘 먹었습니다.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대기줄이 생.. 2025. 2. 19.
2502 상계역 맛있는 이자카야 '이코이바' 2월 15일 토요일.친구 집에서 라갈비를 맛있게 먹은 후 2차를 하기 위해 이코이바로 이동하였다.  2층에 위치한 이코이바.* 이코이바는 원래 정말 작은 이자카야였는데 몇 해 전 지금 이곳으로 확장 이전을 했다.나는 개업 초기에 많이 다녔었고 이전한 이후에는 그리 많이 다니진 못했다. 이코이바에선 모리아와세가 최고의 선택이다.모리아와세 대자와 소주, 맥주를 주문하였다. 주류 가격이 일반 술집과 같아서 좋다. 기본안주. 기본 우동 국물. 항상 모리아와세 소자만 주문했었는데 대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가격대가 좀 있지만 회나 해산물 퀄리티가 아주 좋아서 만족이다. 왼쪽편- 오만둥이 튀김, 광어, 소라, 단새우 등. 오른쪽편- 대방어, 간장새우, 참다랑어 뱃살, 갑오징어, 우니 등. 배가 불렀지만 너무 맛있다... 2025. 2. 18.
2502 친구 집에서 수제 LA갈비를 먹다 2월 15일 토요일.오늘은 친구 신군의 집에서 친구들 모임을 갖기로 했다. 이번 모임의 배경은 2017년 1월로 거슬러 올라간다.당시 우리는 한 친구가 추천해 준 조선옥에 가서 소갈비를 먹었었는데갈비 가격도 비싸고 맛도 기대에 못 미쳤었다.실망한 신군이 자기 아내가 해준 LA갈비 만도 못하다고 한 소리를 했다.그 말에 모든 친구들이 그럼 라갈비 한번 먹게 해 달라고 요청을 하게 되었고그 요청은 모임 때마다 심심하면 나오는 안주거리 같이 되 버렸다.8년 만에 그 바램이 성사가 된 거다.끈질긴 하이에나 같은 친구놈들 덕이다. 신군이 동네 정육점에서 LA갈비를 20만원어치나 사서 양념에 재웠다고 한다.맛도 맛이지만 그 정성에 다들 감동했다. 여러가지 술을 가지고 있었지만 와인을 중심으로 술을 마셨다.친구들은 .. 2025. 2. 17.
2502 쌍문역 독립술집 '무무' 2월 12일 수요일 저녁.정말 오랫만에 친구 박군을 만났다.우리는 회를 먹기 위해 도봉역 근처 목포항회센터에 갔다.다행히도 딱 한 테이블이 비어 있었다.매번 도다리 세꼬시만 먹었기 때문에 오늘은 광어를 주문했다.역시 광어도 숙성이 잘 되어서 부드럽고 달았다. 매번 도다리 세꼬시만 주문했는데 오늘은 광어를 주문해 봤다.결과는 대성공.앞으로는 광어를 주문하게 될 것 같다.광어 소(40,000원)/ 동태매운탕(5,000원)/ 청하(6,000원) 2차는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일단 쌍문역쪽으로 이동하기로 했다.버스를 타고 쌍문역으로 이동.지난 번 방문 때 느낌이 좋았던 무무에 가보기로 했다.  오후 7시 50분 무무에 도착 & 입장. 메뉴판을 스캔. 내가 좋아하는 레드락 생맥주가 4,500원정. 일단 차돌박이 사.. 2025. 2. 14.
2502 마들역 추어탕, 어탕 '남가네설악추어탕 상계점' 2월 6일 목요일.어제 마신 술을 해장하기 위해 남가네설악추어탕에 갔다.* 남가네설악추어탕은 가끔 해장하러 가는 곳이다.나는 주로 추어탕이나 어탕을 먹는다.  12시 40분경 남가네설악추어탕 도착 & 입장.실내는 거의 만석이었다. 추어탕, 어탕, 순대국 중에 오늘은 추어탕으로 결정.* 여기 어탕은 내가 좋아하는 예산 어죽에는 못 미치지만 예산 어죽의 향수를 어느 정도는 달래 줄 수 있어서가끔 먹는다. 깍뚜기, 깻잎, 무절임, 배추김치, 부추, 국수가 나온다.깍뚜기와 배추김치는 맛이 괜찮은 편인데 항상 일정한 맛을 유지해 줘서 좋다. 잠시 후 펄펄 끓는 추어탕 등장. 부추, 국수 사리, 청양고추, 마늘, 후추, 제피가루를 투하.국수를 먼저 건져 먹은 후에 밥을 반공기 말아 먹는다.* 국수 사리와 부추가 기.. 2025. 2. 9.
2502 참치 와인 혼술 2월 5일 수요일.오늘 저녁은 어쩌다 보니 혼술을 하게 되었다.오늘은 참치 와인 혼술.* 유참치라는 곳에서 눈다랑어 뱃살 모듬회(29p)를 주문하였다.27,800원에 배송비 무료.  집에 굴러다니는 화이트 와인 발두지 리제르바도 쇼비뇽 블랑을 준비했다. 참치 도착. 눈다랑어 뱃살로만 29피스다.이 가격대에 괜히 이것 저것 섞은 것보다 차라리  눈다랑어 뱃살로만 구성된 게 나은 것 같다. 아마도 후기 이벤트로 받은 샐러드. 내가 급히 끓여낸 우동. 요렇게 세팅 완료. 세상 근심 걱정 다 던져! 다행히도 눈다랑어 뱃살 퀄리티가 나쁘지 않았다.감사히 잘 먹고 마셨습니다. 2025. 2. 8.
2502 북유럽 감성의 블루투스 스피커 오디오프로 Addon T3+ 2월 4일 화요일.기대했던 마샬 엠버튼 1 스피커의 음질에 큰 실망을 했다.이게 중국 내수용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마샬 스피커가 원래 이런 건지는 잘 모르겠으나상당히 답답하고 먹먹한 소리는 도저히 오래 들어 줄 수가 없는 수준이었다.마샬 스피커에 실망하고 있던 차에 오디오프로의 블루투스 스피커가 눈에 들어왔다.좀 더 알아보고 샀어야 했다.결국 오디오프로 Addon T3+ 스피커 검색에 들어갔다.일단 디자인과 가격대는 맘에 들었다.제일 중요한 음질은 후기만으론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인터넷 후기를 열심히 찾아 봤고대부분의 후기는 평이 좋았다.오디오프로가 그래도 제대로 된 오디오 회사니까 어느 정도 괜찮을 것 같은 기대감 같은게 생겼다.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최저가 검색을 해 봤는데 블랙 모델을 다른 데 보다 .. 2025. 2. 7.
2502 도봉역 곱창 전문점 '삼오집' 2월 2일 일요일.아내가 티비에서 곱창 먹방을 보더니 곱창이 먹고 싶다고 한다.그래서 점심은 곱창을 먹기로 했다.평소 소곱창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아는 식당이 거의 없다.곱창전골을 맛있게 먹은 적이 있는 삼오집에 가보기로 했다.* 삼오집은 두번 정도 방문한 적이 있는데 두번 다 곱창전골을 먹었었다.  12시 20분경 삼오집 도착 & 입장. 모듬구이 2인분과 소주 한병을 주문. 원산지 표시. 소박한 반찬이 세팅되어졌다.깍뚜기와 나박김치는 단맛이 강하게 느껴졌는데 그래도 곱창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리필을 해서 먹었다.* 상추는 제공되지 않는다. 손이 많이 갔던 나박김치. 모듬구이가 나왔는데 아마도 곱창, 대창, 양, 천엽, 염통일 것 같다?* 여기는 직원이 구워 주지 않는다. 직접 구워야 하는게 좀 귀찮.. 2025. 2. 6.
2502 방학사거리 뽈탕 '대구뽈탕전문점' 2월 1일 토요일.오전 근무를 마치고 점심을 먹기로 했다.오늘은 햇빛칼국수집의 칼국수가 먹고 싶었다.그래서 버스를 타고 햇빛칼국수집으로 이동했는데 영업종료인지 휴무인지 하여간 퇴짜를 맞았다.헛헛한 마음을 달래며 맵을 이리저리 살펴 보다가 뽈탕을 파는 식당을 발견했다.그래 오늘같은 날에는 탕이 제격이지.  오후 1시 40분경 대구뽈탕전문점에 도착 & 입장. 둘이 왔다면 뽈찜에 소주 한잔 했을 텐데 혼자니까 얼큰뽈탕을 주문했다.* 메뉴가 정말 다양하다.  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는 시스템이다.오늘의 반찬은 브로콜리 데침, 봄동 무침, 떡볶이, 배추김치, 오이피클이다.* 다른 분 블로그글 보니까 이 반찬이 매일 바뀐다고 한다.봄동과 오이피클의 맛이 좋다. 잠시 기다린 후에 얼큰뽈탕이 나왔다. 미나리, 콩나.. 2025. 2. 5.
2501 불암산 눈꽃 산행 & 정암사 1월 29일 수요일.어제 폭설이 내려서 불암산 눈꽃 산행을 하려 했는데 내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그래서 오늘이라도 불암산 눈꽃 산행을 하기로 했다.* 사실 오늘도 밖에 나가기 싫어서 버티다가 겨우 겨우 나가게 되었다.   산행코스는 가장 숏컷을 택했다.정암사 근처 들머리-> 깔딱고개-> 불암산 정상-> 깔딱고개-> 정암사 근처 날머리.오전 11시 10분경 정암사 근처 들머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정상까지는 1.7km. 익숙한 바위를 지난다. 백번쯤 가다 쉬다를 반복한 끝에 깔딱고개 계단에 도착했다. 깔딱고개에 도착.여기서 정상까지는 0.44km. 거북매점은 오늘 열지 않았다. 거북바위. 정상으로 가는 계단에 도착. 힘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오길 잘했다. 헬기장쪽 풍경. 끝없이 펼쳐진 계단. 다행히 정상쪽에.. 2025. 2. 4.
2501 여의도역 한우 코스 요리 '모도우 여의도점' 1월 27일 월요일.설 맞이 처가 모임을 모도우 여의도점에서 하기로 했다.   11시 30분 예약했는데 나와 아내는 사정상 조금 늦은 11시 45분쯤 도착했다. 런치 시그니처 코스는 세 가지 인데 고기 양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우리는 120g을 미리 예약해 놨다.* 설 연휴 얼리버드 행사로 10% 할인을 받았다.109,000원-> 98,100원 1. 밤 타락죽진한 밤 맛이 느껴져서 스타트로 좋은 음식이다.위 올라간 것은 카사바 시리얼이라고 한다? 2. 숙성회와 제철나물숙성회로는 광어가 나왔다. 위 올라간 해초는 세모가시리. 3. 한우 삼품- 볏집구이 편채, 안심샌드, 육회와 김부각한우의 다양한 변신이 재밌다. 4. 고추장 장어구이와 영양밥두툼한 장어구이 밑에 영양밥이 깔려 있다. 5. 계절국수시원한 동.. 2025. 2. 3.
2501 애기봉, 불암사 1월 26일 일요일.춥다고 너무 집에만 있는 것 같아 어디든 가보기로 했다.순간 떠오른 곳은 애기봉.힘든 등산은 하기 싫고 가벼운 산책 정도만 하고 싶었다.애기봉의 존재를 안 지는 꽤 오래 됐는데 정확한 위치를 잘 모르겠다.카카오 맵상으론 불암사 일주문 근처에서 오르면 되는 걸로 나온다.불암사에 가 보면 어떻게든 되겠지 싶어서 차를 몰아 불암사로 향했다.   오전 11시 55분경 불암사 일주문을 통과한다. 불암사는 신라 시대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이다.불암산에서 하산 하는 분에게 애기봉 오르는 길을 물어 보니 가르쳐 주셨다.* 다행히도 이 분은 애기봉의 존재를 잘 아셨다. 길의 흔적이 희미한데 하여간 이쪽으로 오르면 될 것 같다. 애기봉 오르는 길에 만난 희안하게 생긴 바위. 길은 가팔랐지만 얼마 오르지.. 2025. 1. 30.
2501 마들역 맛있는 집밥 '종가 청국장' 1월 21일 화요일.점심을 먹기 위해 종가 청국장에 갔다.* 종가 청국장은 오래전에 가끔 가던 밥집이다.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잘 안 가게 되었다.이유는 위생이 조금 의심스러웠기 때문이다.한참을 안 가다 얼마전 직원과 오랫만에 방문을 했더니 실내가 많이 깔끔해지고반찬 나오는 것도 정갈해 졌다.또한 사장님 따님이 정말 친절하다.그래서 오늘 나혼자 다시 방문을 했다.  12시 55분경 총가 청국장 도착 & 입장. 오늘은 콩비지찌개(8.0)를 주문했다. 잠시 기다린 후 차려진 한상. 6찬- 멸치볶음, 감자조림, 미역무침, 봄동 겉절이, 총각김치, 묵.반찬 하나 하나가 단맛이 거의 안 나는 재료 본연의 맛이다.어머니가 해 주실만한 반찬들이어서 좋다. 방금 전 간 콩으로 만든 비지가 고소하다.정말 맛있다.감사히 잘.. 2025.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