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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 영종도 라멘집 '류센소 영종점' 오늘은 12월 31일 일요일. 구읍뱃터에서 회를 포장하려다 포기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호텔 주변의 음식점을 탐색하던 중 라멘집이 레이더에 포착. '오히려 좋아' 오후 7시경 호텔 주변에서 류센소라는 라멘집을 발견하고 바로 입장. 좌석은 모두 카운트석이다. 내가 좋아하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소품들이 보인다. 실내에는 경쾌한 일본 노래가 울려 퍼지고 있었다. 나는 류센소(9.0), 아내는 류센소 카라(9.5)를 주문하였다. 음식이 나오는 동안 설명서를 정독해 본다. 갓절임과 생강절임을 준비. 내가 주문한 류센소. 아내가 주문한 류센소 카라. 국물 맛을 보니 스고이가 절로 나온다. 걸쭉한 돈코츠 국물이지만 잡내 없고 깔금하다. 적당히 삶아낸 면도 식감이 아주 좋다. 아내도 대만족. 나와 아내 모두 완라멘 했다... 2024. 1. 10.
2312 인천 동인천삼치거리 '인천집' 오늘은 12월 31일 일요일. 영종도 여행 가는 길에 동인천삼치거리에 들러 점심을 먹기로 했다. * 동인천삼치거리라는 게 있다는 건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래서 오늘 큰 맘 먹고 한번 가보기로 했다. 동인천삼치거리의 몇 군데의 식당 중 아내는 인천집을 초이스했다. 12시 반경 인천집 입장. 모듬구이나 코스는 양이 너무 많을 것 같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반반삼치(순살, 11.5), 임연수구이(13.0), 공기밥 2개(1.0X2)를 주문하였다. 아마도 생선을 먹으면 불로장생할 것 같다. 위 글대로라면 약이 절대 필요없다. 매일 생선만 먹으면 된다. 기본 찬으로 단무지와 배추김치만 가져다 주시는데 섭섭해할 필요 없다. 셀프바에 가면 몇 종의 반찬과 국물이 준비되어 있다. 나는 고들빼기 나물, 무나물, 무슨.. 2024. 1. 9.
2401 영종도 2일: 왕산해변, 나들목식당, 예단포항 산책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본 후에 다음 스팟으로 이동한다. 다음 스팟은 왕산해변인데 왕산해변을 가는 이유는 오래전 우리 가족이 이 왕산해변에서 캠프닉을 즐겼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 추억을 다시 소환하고 싶었다. * 블로그 기록을 찾아보니 우리가 왕산해변에서 캠프닉을 즐긴 것은 무려 2012년 9월의 일이다. 무려 11년의 세월이 흘렀고 아들은 기억조차 못 하는 것 같다. 12시 반경 왕산해변에 도착하였다. 그런데 왕산해변은 내 기억 속의 해변과는 달랐다. 내 기억 속 왕산해변은 이것보다 훨씬 크고 웅장했던 것 같다. 그러데 지금의 왕산해변은 왜 이리 작아 보이는지 잘 모르겠다. 왕산해변은 5분 둘러보고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했다. 점심은 왕산해변 오는 길에 스친 한정식집에서 먹기로 했다. 12시 4.. 2024. 1. 8.
2401 영종도 2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 가다 우리는 호텔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체크 아웃을 했다. 오늘의 두번째 일정은 일명 남의 리조트 구경하기다. 우리가 갈 곳은 신상 리조트 이다. * 사전 지식 없이 1층과 2층을 둘러 보고 느낀 점. 1. 일단 엄청난 규모다- 라스베가스의 어떤 리조트와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규모다. 2. 내부 곳곳에 엄청난 예술작품을 전시해 놓았다. 3. 운좋게 본 미디어 아트쇼(오로라)는 정말 환상적이었다. 4. 정식 오픈하면 꼭 한번 다시 오고 싶다. * 인스파이어 리조트의 미디어 아트쇼는 두 개라고 한다. 1. 로툰다 키네틱 미디어 아트쇼 2. 오로라 2024. 1. 7.
2401 영종도 2일: 호텔 조식, 구읍뱃터 일출 오늘은 2024년 1월 1일 월요일 새해 첫날이다. 새해 첫 일정은 일출을 보는 것이다. 그런데 호텔 조식 시간은 무려 오전 6시반~8시반이라고 한다. 조식 시간이 왜 이리 이른지 모르겠다. 어쨋건 일출을 보려면 조식부터 먹고 봐야 할 것 같다. * 힘든 여행을 마치고 온 아들은 방에서 쉬기로 하고 나와 아내만 조식 먹고 일출을 보기로 했다. 조식당 오픈 시간인 6시반에 맞춰 블루오션레지던스호텔 3차 2층에 위치한 조식당으로 이동하였다. 투숙객은 할인 적용되어서 17,900원-> 10,000원이라고 한다. 조식당에 들어가 보니 왜 만원을 받는지 바로 이해가 갔다. 조식당 음식은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 조식당이 왜 이리 일찍 여는지 조식당에 가보고 바로 알게 되었다. 우리를 제외하곤 전부 중국인 패.. 2024. 1. 6.
2312 영종도 1일: 블루오션레지던스호텔 체크인, 일몰, 류센소 이제 우리는 호텔로 이동한다. 오후 3시경 호텔에 도착하였는데 체크인이 쉽지 않다. 호텔 프론트에 갔는데 직원은 안 보이고 셀프 체크인 기계만 놓여 있다. 기계로 셀프 체크인을 시도했는데 예약 검색은 안되고 직원은 전화해도 받지 않고 뽀글 뽀글한 상황이다. 20분쯤 지나서야 직원이 나타났고 지금 이곳은 3차 인데 우린 1차로 예약이 되어 있으니 1차에 가서 체크인을 해야 한다고 알려 주었다. 1차로 이동했더니 그곳 프론트에는 직원이 있어서 쉽게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 지금까지 많은 호텔을 다녀 봤지만 체크인 시간에 프론트에 직원이 없는 것은 처음 경험해 봤다. 우리가 배정 받은 방은 1차 1212호. 오후 3시 반경 방에 도착 & 입장. 레지던스 호텔답게 인덕션, 세탁기, 전자레인지, 냉장고 등이 .. 2024. 1. 5.
2312 영종도 1일: 동인천삼치거리, 용궁사 언제 부터 인가 우리 가족은 한해의 마지막 날과 새해의 첫날을 여행지에서 같이 보내는 유구한 전통?이 있다. 이런 전통이 언제부터였는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한 해의 끝과 새해의 시작을 가족이 함께 한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그 전통을 잇기로 했다. 이 행사를 위해 아내는 일찌감치 영종도에 있는 블루오션레지던스호텔 1박을 예약해 두었다. * 블루오션레지던스호텔 1박 요금은 아내의 쿠폰 신공으로 121,817원이다. 오늘은 12월 31일 일요일. 한 해의 마지막 날이다. 어제 눈꽃 산행에서 무리를 했는지 나는 오늘 컨디션이 별로 좋지 않다. 영종도 가는 길에 점심을 먹을만한 곳을 찾아 봤는데 마땅한 곳이 떠오르진 않았다. 맵을 살펴 보던 중 동인천삼치거리가 눈에 띄어서 그곳에 한번 가.. 2024. 1. 4.
2312 수락산 영원암 눈꽃 산행 오늘은 12월 30일 토요일. 아침에 출근 준비 중 밖을 내다 보니 폭설이 내리고 있다. 급한 마음에 일단 등산화와 아이젠은 준비했지만 등산복까지는 미쳐 챙기지는 못했다. 오전 근무를 마치고 난 후에도 눈은 그칠줄을 모르고 계속 나부끼고 있다. 이런 날 산에 가지 않는 것은 분명 후회할 일이 될 것이다. 어딜갈까 고민 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사찰인 수락산 영원암까지 오르기로 했다. 오후 1시 15분경 벽운계곡 입구에 들어섰다. * 수락산 역 입구에 있는 길거리 음식점에서 어묵 두개를 먹고 김밥 한줄을 포장했다. 이런 날 저런 곳에서 막걸리 한잔 해야 하는데. 벽운계곡은 설국이 되었다. 눈꽃을 보면서 부지런히 걷는다. 이런 폭설이 내린게 언제 였는지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여기서 영원암 방향으로. 인적이.. 2024. 1. 3.
2312 남아공 쉬라 '에세이 쉬라' 오늘은 12월 27일 수요일. 아내가 삼겹살 & 목살 구이를 준비했다고 해서 와인 하나를 개봉해 보기로 했다. 평소 집에선 레드 와인은 잘 안 마시지만 오늘 안주는 고기니까 레드 와인을 개봉해 보기로 했다. D사 이벤트에 응모하여 받은 '에세이 쉬라'라는 와인을 개봉해 보기로 했다. * 나는 이 와인을 두 병 받았는데 한 병은 친구 신군 생일 선물로 주었다. 남아공 쉬라는 한번도 접해 보지 못했던 것 같다. 블로그 작성 중 알게된 사실은 이 와인이 쉬라 100%가 아니라는 것이다. Syrah 59%+ Cinsault 17%+ Grenache 14%+ Mourvedre 10% 라고 한다. 우리집 와인은 진정한 의미의 테이블 와인이다. 삼겹살과 목살을 에어 프라이에서 구워냈다. 숯불에 구운 것보단 못하지만 .. 2023. 12. 31.
2312 불암산 눈꽃 산행 오늘은 12월 25일 월요일, 크리스마스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밤새 폭설이 내렸다. 뉴스에서는 8년만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라고 한다. 폭설이 내린 날이 공휴일과 맞아 떨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이런 날엔 무조건 눈꽃 산행을 해야 하는데 이불 밖에 나서기가 싫다. 원래 계획은 북한산 산성길을 걷는 것이었는데 들머리까지 가는 게 만만치가 않다. 결국 느그적 거리다가 동네 뒷산인 불암산으로 계획 변경. 오늘의 산행 코스는 불암산 공원-> 정암사 옆길-> 깔딱고개-> 정상 정도로 잡았다. 느그적 거린 탓에 불암산 공원에 도착하니 11시 반경. 부지런히 포장도로를 올라갔는데 내가 평소 다니던 들머리가 폐쇄되었다. 당황하지 않고 조금 더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갔더니 정암사 옆으로 번듯한 들머리가 있다. 정암사 옆길 들.. 2023. 12. 30.
2312 마들역 엄청난 가성비의 분식 냉면 '피노키오 냉면' 오늘은 12월 24일 일요일. 마들역 쪽에 볼 일?이 있어서 볼일을 마치고 아내와 함께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다.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보람 아파트 상가에 있는 이조모밀에서 만두국을 먹기로 했다. 그래서 보람 아파트 상가로 이동, 그러나 예상했던 대로 이조모밀은 휴무. 혹시나 피노키오 냉면이 영업을 할까 해서 2층에 올라가 보니 다행히도 영업 중이었다. * 나는 물냉면을 세 가지 정도의 종류로 파악하고 있다. 1. 평양 냉면 - 평냉 전문점에서 먹을 수 있다. - 밍밍한 고기 육수+ 메밀면 2. 고깃집 냉면 - 어느 고기집에서 먹어도 맛이 비슷하다. 비밀은 공장제 육수+ 공장제 면일 것이다. - 적당히 달달한 고기 육수+ 엄청 가늘고 질긴 면(약간 하얀 색이다) 3. 분식 냉면 - 분식집이나 분식 냉면 전.. 2023. 12. 29.
2312 방학역 신도봉시장 푸짐하고 맛있는 백반집 '진미식당' 오늘은 12월 22일 금요일. 월차일을 맞이하여 평소 가보고 싶었던 백반집 진미식당을 찾아 갔다. 진미식당은 네이버 이웃 블로그의 글을 보고 꼭 가보고 싶었던 식당이다. 언젠가 토요일 혼자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땐 영업 종료?라서 맛을 보지 못했었다. 오늘은 다행히도 정상 영업중이었다. 12시반 경 아내와 함께 입장. 식당 입구에는 몇 가지 판매용 반찬이 진열되어 있다. 메뉴는 정말 다양한데 이웃 블로그의 글에 의하면 제육볶음과 조기매운탕이 추천 메뉴라고 한다. 고민 끝에 제육볶음 2인을 주문하였다. * 이 식당은 노부부 사장님이 운영 중이다. 노포답게 식당 안은 좀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 현지인으로 보이는 손님들은 그냥 오늘의 메뉴를 주문하시더라는. 오늘의 메뉴는 동지 답게 팥죽이었다.(가격은 만원.. 2023. 12. 24.
2312 알리 천원마트 3종 오늘은 12월 21일 목요일. 알리 천원마트에서 구입한 3종이 배송되었다. * 총 7.57달러 알리 천원마트 3종. 별로 필요도 없는데 충동 구매한 헤어 드라이어. 내 예상보다 크기가 커서 살짝 당황스러웠다. 작동은 잘 되지만 왜 샀을까. Wireless electric egg beater 충전시간은 약 3시간이라고 한다. 이런 저런 장점들. 계란찜이나 오믈렛을 만들 때 사용하기 위해서 구입하였다. 찬 우유에 가루 커피를 넣고 섞을 때도 유용했다. 궁금해서 사본 헤어 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 * LED가 빨강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뀌면 충전이 완료된 것이다. * 파워버튼을 2-3초간 누르면 켜지고, 파워버튼을 2-3초간 누르면 꺼진다. * 블루투스 이름은 'BT01'인데 한번 활성화 시키면 자동 인식된다. .. 2023. 12. 23.
2312 외대앞역 해산물 이모카세 '고흥집' 오늘은 12월 16일 토요일. 오늘은 친구들과의 월례회겸 송년회. 송년회는 좀 거하게 먹기로 했다. 그래서 선택된 식당은 해산물 이모카세로 유명한 고흥집. 오늘 식당 예약은 오픈 시각인 오후 5시 반인데 나는 오후 3시경 이미 외대앞 역에 도착을 했다. 미리 역 근처를 돌아 보려 했는데 오늘 갑자기 불어닥친 북극 한파 때문에 간단히 이경시장만 둘러 보고 메가커피로 피신을 했다. 오후 4시경 메가커피에서 임군과 조우. 임군은 어렸을 적 이 동네에 살았다고 한다. 임군의 안내에 따라 외대앞역-> 이문1재정비촉진구역-> 신이문역-> 서울석계초교까지 둘러 봤다. 이 지역은 재개발로 인해 어수선한 분위기 였고,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이 공존하는 분위기였다. 오후 5시반 고흥집에 도착하여 친구들과 만났다. 오늘 참석.. 2023. 12. 22.
2312 피피 베이 소비뇽 블랑 오늘은 12월 15일 금요일. 오늘의 시음 와인은 뉴질랜드 말보로 소블. 뉴질랜드 말보로 소블 * 잘 익은 구즈베이, 패션프루트 등의 상큼한 과일향과 감칠맛 나는 신선한 산도가 매력적인 와인으로 다양한 음식과 조화로운 페어링을 이룹니다. * 홈플러스에서 21,900원에 판매되나 행사 상품으로 20% 할인 가격에 구입한 것 같다. - 행사상품 2개 이상 구매시 20% 할인행사 뉴질랜드 말보로 소블은 기본은 하는 경우가 많아서 약간 기대를 했다. 오늘의 와인 친구는 대만선수산 광어 세꼬시(27,000원)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특히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다. 풍부한 과일향과 산뜻한 산도, 그리고 살짝 달콤함이 느껴지는 피니쉬까지 다 맘에 들었다. 1만원대 와인만 마시다가 2만원대 와인으로 넘어 오니 한층 업그.. 2023. 12. 21.
2312 미쉘 린치 보르도 소비뇽 블랑 오늘은 12월 10일 일요일. 오늘의 시음 와인은 보르도 산 소비뇽 불랑이다. 프랑스산 소비뇽 블랑의 맛이 궁금해서 구입한 미쉘 린치 보르도 소비뇽 블랑. * 미쉘 린치 보르도 소비뇽 블랑 - 100% 소비뇽 블랑 - 깐느 영화제와 F1 지정 와인으로 선정된 퀄리티 - 대중성, 자몽과 시트러스향이 특징 - 치킨 요리, 해산물 요리 * 홈플러스에서 19,900원에 판매중인데 아마도 행사상품이라서 20%할인을 받았을 것이다. - 행사상품 2개 이상 구매시 20% 할인. 알리에서 구입한 푸어러 장착. 오늘의 와인 친구는 대동원회시장에서 포장해온 광어, 우럭 회(25,000원) 가성비 좋은 횟집이라 요즘 몇 번 포장을 해 온 집이다. 기대를 가지고 한 모금. 그런데 내가 기대했던 풀향이나 깔끔한 피니쉬가 느껴지.. 2023. 12. 20.
2312 <아는 만큼 보인다> 정독하다 내가 유홍준 교수님이 쓴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권을 읽은 것은 기록을 찾아보니 2003년 12월의 일이다. 그러나 나는 2권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1권에서 멈췄었다. 내가 이 책에 다시 관심을 갖게 된 건 2017년 8월 유홍준 교수님 북 콘서트를 다녀온 이후다. 그러나 나는 또 2권으로 나아가지 못했고, 세월은 흘러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는 일본편과 중국편까지 해서 총 15권의 대작이 되었다. 언젠가는 꼭 이 책 전권을 다 읽어 보겠다는 다짐을 해 봤지만 실천에 옮기지는 못했었다. 그러던 중 1권짜리 다이제스트 판 가 출간되었다. 그래서 나는 전권을 읽지 못하더라도 이 한권만이라도 정독을 해 보기로 했다. 책에 나오는 낯선 단어들을 검색하면서 정독을 했고 결국 12월 5일 1독과 정리를 마쳤다. 이 책을 읽.. 2023. 12. 19.
2312 수유역 가성비 좋은 참치집 '킬맨참치' 오늘은 12월 3일 일요일. 오랫만에 친구 박군을 만나 참치를 먹기로 했다. 오늘 가려는 참치집은 최근 자주 방문한 무한리필 참치집 킬맨참치다. 오후 5시반경 킬맨참치에 도착 & 입장. 그런데 말입니다. 무한리필 메뉴가 없어졌다는. 그러나 당황하지 않고 특모듬 2인과 청하를 주문하였다. * 사실은 오늘은 영업하지 않는 날이라고 한다. 우린 특별히 받아 주신 것 같다. 잠시 후 나온 특모듬 2인 24피스. 양이 적어서 살짝 당황했으나 퀄리티는 좋아 보여서 다행. 특모듬은 가마도로, 주도로, 아카미, 메카도로, 아마에비, 우니이까로 구성된다고 한다. 가마도로는 역시 맛있다. 메카도로는 쌈을 싸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한다. 메카도로의 살짝 느끼한 맛을 쌈이 잘 잡아 주는 것 같다. 우니이까는 생전 처음 먹어 보.. 2023.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