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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토요일.
오전 근무를 마치고 점심을 먹기로 했다.
오늘은 햇빛칼국수집의 칼국수가 먹고 싶었다.
그래서 버스를 타고 햇빛칼국수집으로 이동했는데 영업종료인지 휴무인지 하여간 퇴짜를
맞았다.
헛헛한 마음을 달래며 맵을 이리저리 살펴 보다가 뽈탕을 파는 식당을 발견했다.
그래 오늘같은 날에는 탕이 제격이지.
오후 1시 40분경 대구뽈탕전문점에 도착 & 입장.
둘이 왔다면 뽈찜에 소주 한잔 했을 텐데 혼자니까 얼큰뽈탕을 주문했다.
* 메뉴가 정말 다양하다.
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는 시스템이다.
오늘의 반찬은 브로콜리 데침, 봄동 무침, 떡볶이, 배추김치, 오이피클이다.
* 다른 분 블로그글 보니까 이 반찬이 매일 바뀐다고 한다.
봄동과 오이피클의 맛이 좋다.
잠시 기다린 후에 얼큰뽈탕이 나왔다.
미나리, 콩나물, 두부가 들었고
뽈살이 몇개 들었다.
처음에는 뽈살이 두개인줄 알고 대실망했으나 바닥을 뒤져 보니 몇 개 더 나왔다.
뽈살은 총 4~5개 정도 되는 것 같다.
국물 얼큰 & 시원하고 뽈살도 맛이 괜찮았다.
기회가 된다면 뽈찜을 먹어 보고 싶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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