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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 아듀 2024 오늘은 12월 31일 화요일, 월차일.고대 근처에서 볼일을 마치고 점심을 먹기 위해 가마솥선지해장국으로 이동하였다.저번 식사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또 다시 방문하게 된 것이다.* 아내와 함께 방문.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12시경 가마솥선지해장국에 도착.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 요즘 시대에 백반 5천원 실화임? 자리에 앉고 몇 분 지나지 않아 바로 한상 차림 등장. 조기구이와 김. 진미채볶음, 취나물, 사라다, 미역무침, 묵, 오이김치, 오징어 젓갈, 호박 나물, 배추김치, 메추리알, 총각김치. 거기다가 무려 소고기가 들어간 미역국. 이건 아무리 봐도 사장님이 봉사활동 하시는 거임.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저녁엔 조촐한 가족 피자 파티를 하기로 했다. 노 모어 피자와 무알콜 와인, 펩시콜라 제로... 2025. 1. 7.
2412 중계본동과 백사마을을 산책하다. 오늘은 12월 29일 일요일.무수옥에서 점심을 먹은 후 집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다 소화를 시키기 위해 마을 산책에 나섰다.그러고 보면 나는 밖으로는 많이 나돌아 다녔지만 정작 집 근처 중계본동은 잘 알지 못한다.그래서 오늘은 중계본동을 샅샅이 훑어 보고 백사마을도 둘러 보려 한다.* 백사마을은 곧 철거 예정이니 아마도 오늘의 탐방이 마지막 탐방이 될 것이다. * 벡시마을 실제 이동 경로 저기 빨간 건물은 통교사라는 절이다. 통교사는 많은 불상이 있는 독특한 절이다.아마도 개인 사찰 같은데 이 절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어떤 사연을 가진 절인지는 잘 모르겠다. 비닐봉지를 뒤집어 쓴 산타가 신기해서 한컷. 중계본동에는 약수사우나라는 오래된 목욕탕이 아직도 영업중이다. 오래된 마을에는 꼭 이런 보호수가 한 그.. 2025. 1. 6.
2412 도봉역 전통의 설렁탕 노포 '무수옥' 오늘은 12월 29일 일요일.아내와 이마트에 들려 장을 본 후 점심을 먹기 위해 무수옥으로 이동하였다.* 24년 9월 아고다 삼성카드 이벤트로 받은 20만원 신세계 상품권을 잘 사용하였다.- 아고다에서 해외숙소 50만원 삼성카드로 결제시 신세계상품권 20만원 증정 행사  12시 15분경 무수옥에 도착 & 입장.무려 1948년에 개업한 노포 오브 더 노포다.올해로 무려 77년째 영업 중이다. 무수히 많은 블루 리본. 육회비빕밥과 설렁탕을 주문하였다.100% 국내산 한우암소만 사용하고 모든 식재료도 국내산이다. 잠시 후 육회비빔밥과 설렁탕 등장. 반찬은 김치찌개, 무생채, 깍뚜기 삼종.셋 다 맛이 좋다. 내가 주문한 육회 비빔밥. 아내가 주문한 설렁탕. 설렁탕에는 한우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맛은 이미 .. 2025. 1. 6.
2412 장암역 푸짐한 양평해장국 '청담진양평해장국' 오늘은 12월 28일 토요일.오늘 점심은 해장국을 먹기로 했다.오늘 가보려는 곳은 장암역 근처에 있는 청담진양평해장국이다.* 이 식당은 내가 맵을 들여다 보다 우연히 발견한 식당이다.  오후 1시경 해장국집 도착. 해장국(양+ 선지/ 11,000원)과 소주(5,000원)를 주문하였다. 선지와 육수 추가가 무료인게 마음에 들었다. 소스 만드는 법을 숙지. 셀프바는 이러하다. 소스를 만들어 놓고 음식이 나오길 기다린다.* 깍뚜기와 김치의 맛은 무난했다. 해장국 맛있게 먹는 법을 읽어 본다. 잠시 후 해장국 등장. 내용물의 양이 어마 무시한 것 같다.후추와 고추 다대기를 추가했다. 안을 파 보니 엄청난 양의 양(내장), 콩나물, 그리고 몇 덩이의 선지가 들어가 있다.국물은 상당히 헤비한 스타일이다. 양의 상태.. 2025. 1. 5.
2412 초경량 온이어 블루투스 헤드폰- 필립스 TAH 1108 12월 26일 목요일.나에게는 스마트폰 유튜브 시청용 저렴이 블루투스 헤드폰이 하나 있다.바로 Baseus Encok D02 Pro라는 헤드폰인데 이 헤드폰이 그럭 저럭 막 쓰기엔무리가 없다.그런데 밀폐형 헤드폰이라서 조금 오래 착용하면 귀나 머리가 좀 답답하다.그래서 초경량 블루투스 헤드폰을 하나 추가로 구입하기로 했다.열심히 검색을 해서 찾아낸 제품은 MONDO 몬도 프리스타일 온이어 헤드폰이다.모양 예쁘고 레트로한 스타일이라 마음에 들었다.문제는 가격인데 대략 99,000원에 팔리고 있다.열심히 검색을 해 보니 와디즈에서 74,000원에 살 수 있다.그래서 결제 단계까지 갔었는데 헤드폰을 별로 사용하지 않는 내가 굳이 7만원대 헤드폰을사야하나 싶었다.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제품의 음질이 그리 좋을 것.. 2025. 1. 4.
2412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뱅쇼를 만들다. 12월 25일 수요일, 크리스마스.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뱅쇼를 만들기로 했다. * 뱅쇼 만들기는 이번이 세번째이다.첫번째는 아무 생각 없이 만들었는데 그럭저럭 성공했었다.두번째는 너무 생각이 많았다.인터넷에서 찾아본 레서피대로 정향, 시나몬 스틱, 팔각을 넣고 끓였는데 팔각이 너무 많이 들어갔는지한약이 되고 말았다.결국 전혀 먹지 못하고 다 버리게 되었었다.결론적으로 과일은 많이 들어가야 하지만 정향, 시나몬 스틱, 팔각은 아주 조금 넣어야 한다는 걸깨달았다. 집에 있는 과일을 활용하기로 했다.귤과 사과를 넉넉히 준비. 깨끗히 씻고 적당히 잘랐다. 설탕과 정향을 준비했다. 오늘 사용할 와인은 카퍼릿지 멜롯이라는 저가 와인이다.먹다 남은 반병과 새병 하나 해서 총 1.5병을 준비했다.* 와인 가격은 5,9.. 2025. 1. 3.
2412 크리스마스 이브 12월 24일 화요일, 크리스마스 이브.여러가지로 힘든 연말이지만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하던 우리 가족의 행사를생략하긴 아쉬웠다.그래서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하던 조촐한 케이크 파티를 하기로 했다.며칠 안 남은 2024년 잘 마무리하고, 2025년에는 가족 모두 건강하고 무탈하길 빌었다. 파라바게트 케이크를 준비했다. 초에 불을 붙이고* 음료는 각자 취향대로 선택했다.나는 크렘 드 카시스에 토닉 워터를 탄 칵테일, 아내는 생강차, 아들은 펩시콜라 제로. 가족의 건강을 빌었다. 메리 크리스마스. 2025. 1. 2.
2412 안암역 가성비 제육볶음 맛집 '우승식당' 오늘은 12월 23일 월요일.고대 근처에서 볼 일을 마치고 아들과 만나 저녁을 먹기로 했다.오늘 가려는 식당은 아들이 평소 가보고 싶었다는 제육볶음 맛집 우승식당이다.  오후 7시 15분경 우승식당에 도착 & 입장.* 나나 아들이나 첫 방문이다. 키오스크로 제육볶음 2인과 된장찌개 1개를 주문하였다.대학가 식당 답게 가격은 저렴하다. 제육볶음 외에 메뉴로는 돼지불고기, 쭈육볶음, 쭈꾸미볶음이 있다.반찬과 추가 밥은 셀프 서비스라고. 잠시 후 음식이 나왔다.무한으로 제공되는 밥이 바로 지은 밥이라서 좋다.백반집에서 밥이 맛있으면 일단 합격이다. 셀프 바에 있는 몇 가지 반찬을 담아 왔다.반찬도 간이 세지 않고 무난하게 맛이 좋았다.제육은 불향과 불맛이 강하게 느껴져서 좋았다.내 입맛에는 살짝 달긴 한데 아.. 2025. 1. 1.
2412 수락산역 칼국수 노포 '평양 칼국수' 오늘은 12월 21일 토요일.오늘 점심은 유난히 칼국수가 땡겼다.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오랫만에 수락산역 근처 평양 칼국수에 가보기로 했다. * 수락산역 근처 평양 칼국수는 업력이 꽤 오래된 노포다.내 기억으론 아마도 1996년 경? 오픈했을 것이다.이 식당은 아주 오래전 몇 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당시 내 희미한 기억으론 칼국수 가격이근처 식당들보다 1~2천원 비쌌었던 것 같다.당시에는 별로 특별히 맛있다고 느끼지도 못했기 때문에 이후로 방문을 안 했었다.그런데 이 식당이 칼국수 맛집이라 소문이 나고 그래서 언젠가는 재방문해서재평가를 해 보고 싶었었다.오늘이 바로 그날 되겠다.   12시 50분경 도착 & 입장.다행히 웨이팅 없이 입장. 메뉴와 영업시간.정기 휴무일은 화요일이라고 함. 칼국수와 닭칼 중 .. 2024. 12. 31.
2412 석계역 미친 가성비 5천원 백반집 '가마솥선지해장국' 12월 19일 목요일이자 월차일.아내와 함께 볼일을 마치고 점심 식사를 하기로 했다.오늘 점심 먹을 식당은 이전에 혼자 방문했다가 퇴짜를 맞고 온 가마솥선지해장국이란 백반집이다.  12시 반경에 식당 도착. 간판은 가마솥선지해장국이지만 실상은 5천원 백반집이다.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 백반은 5천원(2인 이상 주문 가능), 소주는 3천원. 잠시 후 차려진 5천원 밥상에 눈이 휘둥그래해짐. 위에서 부터 배추김치, 상추무침, 깻잎 장아찌, 브로콜리 데침, 총각김치, 멸치, 어묵, 마늘 장아찌, 조개젓갈,취나물, 마카로니 사라다. 이어서 조기구이, 김, 콩나물 국.총 13찬+ 국. 문제는 반찬 하나 하나가 다 맛있다는 것이다.특히 저 총각김치가 너무 너무 맛있음에 주의. 1. 과식에 주의 할 것. 반찬.. 2024. 12. 30.
2412 아산 고깃집 '고덕갈비 온천점' 12월 15일 일요일.어머니를 뵙기 위해 아침 일찍 나혼자 기차를 타고 아산으로 내달렸다.어머니를 뵙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다.점심은 외식을 하기로 했는데 나는 검색을 통해 부안갈비라는 곳에 가려 했다.그래서 어머니와 함께 부안갈비에 갔는데 하필이면 휴무일이다.마땅히 떠오르는 식당이 없어서 오래전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 고덕갈비에 가보기로 했다.다행히도 영업중이다.  12시 10분경 고덕갈비 온천점에 도착 & 입장.식당 안은 한가한 편이었다. 지난 방문 때는 돼지갈비를 먹었었는데 오늘은 다른 걸 먹어 보고 싶다.약간 고민하다가 LA갈비 2인분을 주문하였다. 잠시 후 차려지는 반찬과 불.반찬은 전반적으로 무난한 편이었다. 숯도 성형탄이 아니라서 좋다. 잠시 기다리니 LA 갈비가 나왔는데 약간의 초벌을 .. 2024. 12. 29.
2412 종로5가역 초가성비 숙성횟집 '팔도회집' 12월 14일 토요일.오늘 점심은 회를 먹기로 했다.오늘은 이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가성비 횟집 팔도회집에 가보기로 했다.  오후 3시부터 브레이크 타임이기 때문에 서둘러야만 했다.부지런히 달려 오후 1시 반경 팔도회집에 도착하였다.* 식당 안 최소 연령은 65세 정도 되어 보였다.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노포 중의 노포 식당이다. 생선회 2인분과 청하를 주문하였다.* 아내와 함께 방문했고 이번이 첫 방문이다. 잠시 후 깔리는 반찬들.- 삶은 명태알, 삶은 콩, 해파리 무침, 번데기, 초생강 & 락교, 꼬막무침, 메추리알.화려한 스끼다시는 아니지만 입 심심하지 않게 해주는 꽤 괜찮은 반찬들이다. 근심 걱정 따윈 던져! 잠시 후 오늘의 메인인 회가 나왔다. 위에서 부터 광어, 도미, 방어, 전복으로 추정되는 숙.. 2024. 12. 28.
2412 시청역 한우곰탕 맛집 '애성회관' 12월 12일 목요일.아내와 청와대, 청와대 사랑채 관람을 마치고 점심을 먹기 위해 근처 애성회관으로 이동하였다.* 애성회관은 아마도 이번이 겨우 두번째 방문일 듯 싶다?  12시 반경 애성회관에 도착.웨이팅이 있나 했는데 바로 입장하였다. 정말 오랫만의 방문인데 곰탕 가격이 많이 오르지 않아 기뻤다.서울 한복판에서 한우곰탕을 1만원에 먹을 수 있는건 축복이다.한우곰탕 특 2개를 주문하였다. 잠시 한우곰탕이 나왔다. 내 기억 속에 김치는 배추김치와 깍두기 2종이었는데 우리 테이블 항아리에는 배추김치 뿐이다. 진하고 맑은 한우곰탕 국물에 푸짐한 고기와 중면이 사리로 올라가 있고 밑에는 밥이 깔려 있다.너무 맛있어서 폭풍 흡입을 하게 되었다. 사장님께 김치를 추가로 요청했더니 이렇게 배추김치와 깍뚜기를 같이.. 2024. 12. 27.
2412 청와대, 청와대 사랑채, 명동성당, 이디아커피 종로이화동점 오늘은 12월 12일 목요일이자 월차일이다.오늘은 그동안 미뤄 뒀던 청와대 방문을 하기로 했다.사실 나는 청와대 방문을 미뤘었다.멀쩡한 청와대를 놔두고 샤머니즘에 경도되어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이전한 자(현 내란 수괴)가처음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그래서 나는 청와대 방문이 탐탁하지 않았었다.그런데 지난 12월 3일 그 자는 결코 있어서는 안될 일을 저질렀고 나는 청와대 개방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더이상 청와대 방문을 미뤄서는 안되겠다 싶었다.사설이 길었지만 어쨋건 어제 방문 예약을 했고 오늘 아내와 함께 방문하게 되었다.     10시반 관람예약을 해 두었다. 조금 이른 시간인 오전 10시 15분쯤 도착했는데 예약 상황만 확인하고 프리 패스다. 청와대는 국민품으로 왔지만 우리는 그.. 2024. 12. 26.
2412 화계사에 가다. 오늘은 12월 8일 일요일.아내와 함께 화계사에 갔다.나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초 하나를 밝혀 가족의 건강을 빌었다.도심에서 살짝만 벗어나도 이렇게 멋드러진 고찰이 있어서 좋다.   * 화계사 가람 배치도 일주문. 화계사 국제선원. 화계사에 관한 설명. 화계사는 사천왕상이 독특하다. 사찰 안으로 진입. 대적광전.* 대적광전은 1991년 정수스님이 조성한 정면 7칸, 측면 4칸의 현대식 복합건물이다. 비로자나불은 연화장(蓮華藏) 세계에 있는 부처님으로 연화장 세계가 장엄하고 진리의 빛이 가득한 대적정(大寂定)의 세계이므로 전각 이름을 대적광전이라 한다. 현재 대적광전 1층은 공양간, 2층은 불교대학 강의실과 스님들의 요사, 3층은 법당, 4층은 시민선원으로 운용되고 있다. 범종각. 미륵전부터 가 보기로.. 2024. 12. 25.
2412 쌍문역 냉우동이 맛있는 '면장우동' 오늘은 12월 8일 일요일.아내와 점심을 먹기 위해 쌍문역으로 이동하였다.오늘 점심을 먹을 식당은 친구 신군이 추천해 준 면장우동이다.  오후 1시경 면장우동에 도착 & 입장.다행히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나는 치쿠타마텐 붓가께 우동을, 아내는 기츠네 우동을 주문하였다. 그외 사이드 메뉴. 시치미와 단무지. 잠시 후 우동 도착. 내가 주문한 치쿠타마텐 붓가께 우동.치쿠와, 반숙계란튀김이 올라간 간장 베이스의 냉우동이다. 아내가 주문한 기츠네 우동.유부가 올라간 뜨끈한 우동이다. 자가 제면한 우동이라 그런지 면은 쫄깃하고 간장 소스도 맛이 괜찮았다.맛있게 잘 먹었는데 자꾸 다카마쓰에서 먹었던 우동들이 떠오르는 건 왜 인지.추천. 2024. 12. 24.
2412 우연히 웨스 앤더슨 2- 모험은 계속된다. 오늘은 12월 5일 목요일.아내와 함께 우연히 웨스 앤더슨 2을 관람하기 위해 그라운드 시소 센트럴로 이동하였다.- 나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팬이고 2022년에 우연히 웨스 앤더슨 1을 관람했기 때문에이번에도 당연히 관람을 하기로 했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대표작은 그랜드 부다 페스트 호텔이다.- 입장료는 18,000원인데 얼리버드로 9,000원에 구입해 놓았다.그라운드 시소 센트럴은 이번이 첫 방문인데 이런 기회가 아니라면 평생 이런 곳이 있는 줄모를 그런 곳에 위치하고 있다.다행히도 오늘은 관람객이 적어서 여유있고 편안하게 감상이 가능했다.참고로 우연히 웨스 앤더슨은 웨스 앤더슨 감독 영화 스타일에 심취한 모험가들이 웨스 앤더슨 풍의사진을 모아서 전시 하는 것이다.웨스 앤더슨의 영화에 영감을 받았기.. 2024. 12. 23.
2412 혜화역 가성비 좋은 일식당 '창경궁초밥' 오늘은 12월 5일 목요일.오전에 아내와 함께 볼일을 마치고 점심을 먹기 위해 혜화역으로 이동하였다.오늘 점심은 저번에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 창경궁초밥에서 먹기로 했다.  12시경 창경궁초밥 도착 & 입장.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지난번에는 저녁 사시미 초밥 정식을 먹었는데 오늘은 점심 사시미 초밥 정식을 먹기로 했다.점심 정식과 저녁 정식이 무려 만원이나 차이가 난다. 먼저 죽과 미소국이 나오고 이어서 회무침이 등장.스끼다시 회무침에도 회가 넉넉하게 들어 있어서 좋다. 메인인 숙성회가 나왔다.블로그 작성 중 이전에 먹었던 저녁 정식에 나온 회와 비교해 봤는데 참치회 갯수가 줄어든 것 외엔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숙성이 적당하게 잘 되어서 감칠맛이 폭발한다. 이어서 초밥 4피스. 새우 튀김과 고구마 .. 2024.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