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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토요일.
김포쪽에 볼 일이 있어서 볼 일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장암역 근처 우리나라에 들렸다.
오후 4시 15분경 우리나라에 도착 & 입장.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가끔 국밥 먹으러 오던 곳인데 지금 자리로 이전한 후에는 처음 방문이다.
그러니까 꽤 오랫만의 방문이다.
국밥과 곰탕 중 고민하다가 국밥으로 결정.
국밥 2인분을 주문하였다.
이렇게 비가 추적 추적 내래는 날엔 뭔가 얼큰한게 땡기는 것 같다.
잠시 후 국밥 등장.
배추김치와 깍뚜기 둘 다 맛은 괜찮은데 국밥 같은 매운 음식에는 하나라도 순한 반찬이 제공되면 더 좋을 것 같다.
이를테면 백김치 같은 것.
오랫만에 만나는 우리나라의 국밥.
전형적인 소고기 국밥인데 매콤한 국물에 고기, 무, 우거지가 들어가 있다.
나에겐 살짝 매운편이다.
국물맛이 깊고 우거지도 풍부하다.
다만 고기양이 좀 적은 것 같다.
오늘도 잘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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