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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이야기

2309 청량리역 꽃게를 찾아서 '다퍼줘 바다먹거리 장터'

2023. 9. 1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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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9월 9일 토요일.

꽃게 금어기가 풀렸다는 소식을 들었으니 참을 수 없었다.

아내와 함께 꽃게를 뜯으러 청량리로 출동.

 

 

오후 1시 40분경 다퍼줘에 도착 & 입장.

식당 안은 손님들로 북적였다.

꽃게찜 중자(30.0+ 5.0), 새우찜 중(7.0+ 3.0), 청하(5.0)를 주문하였다.

* 이 날 꽃게 시세는 소(15.0), 중(30.0), 대(40.0)였다.

 

꽃게찜이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애피타이저로 새우찜을 주문한 것이다.

 

예상보다 새우의 크기도 좋고 맛도 좋았다.

 

새우찜을 다 먹고 나니 꽃게찜이 나왔다.

지난 번 신군과 왔을 땐 3마리 였는데 오늘은 6마리 정도 되는 것 같다.

지난 번 보다 사이즈가 작아서 살짝 실망했지만 꽃게 상태는 좋은 것 같다.

 

꽃게 크기가 작긴 했지만 수율이 좋아서 만족스럽다.

꽃게 먹기 프로젝트는 대성공.

 

총 57,000원 지불.

맛있는 꽃게찜을 먹고 배를 꺼치기 위해 청량리 시장 구경을 하기로 했다.

 

요기서 햇땅콩 한되에 3천원에 구입했는데 집에 가서 먹어 보니 맛이 아주 좋았다.

 

요기서 결명자를 사기로.

 

눈에 좋다는 결명자차를 끓여 먹기 위해 구입.

한 봉지 8천원.

 

선식과 함께 먹을 마 가루도 구입하였다.

저 마는 갈아 주셨다.

한 봉지 2만원.

 

2차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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